영상이나 이런거 확인 했는데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뭐가 처음에 좋다 라는 내용은 봤는데 뭔가 이걸 무조건 가지고 가야 한다 라는 설명은 못 본거 같아서요.
타 겜에선 뉴비 가차에서 나오는 고티어 케릭 중 뭔가를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알려줬었는데요.
이후 가차에서 뭘 뽑으면 거기서 이륙해라 라는 느낌으로 설명을 해주다가 제가 막상 이쪽 뉴비가 되니 첫 무료 10차에서 어떤 케릭을 얼만큼 가져가야하는 지를 잘 모르겠고, 일단 첫지역 돌고 아코 무조건 뽑아라 정도로만 이해를 해서요.
너무 뉴비이다보니 이거도 좋고 저거도 좋고 하는 설명이 와닿지를 않아서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뭐가 좋다라기 보다는 차라리 숙련된 조교 분들이 뭐뭐뭐 중 뭐를 뽑으면 리세마라 중단하고 이륙해라 하는 기준 점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의 전투형 컨텐츠를 나눠보자면 크게 세가지입니다. 다른 컨텐츠들도 있지만 거의 이것들의 파생형태입니다. 1. 임무 및 스토리 - 앞으로 전진하면서 잡몹들을 처리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입니다. 직접 사용하는 스킬(EX스킬) 이 범위공격형태인 학생들이 가장 유용합니다. 2. 전술경연대회 - 상대 소수 정예와 맞붙는 간접 PvP 입니다. 임무와 같으면서도 다른 형태의 학생들을 요구합니다. 3. 총력전 -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거대 보스를 상대합니다. 최종 보상의 질이 크게 차이 나진 않지만 클리어 결과로 등수가 매겨집니다. 1은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무를 늦게 밀면 성장속도가 크게 저하되고 (AP소모량=계정경험치(선생경험치)인데, 카페를 업그레이드 해야 AP 가 더 많이 들어오고, 카페 업그레이드는 임무를 밀어야 합니다) 이벤트 지역도 잘 못 밀게 되어서 낮은 단계만 돌면 좀 빡칩니다. 하지만 이 게임 3~4개월 정도만 구르면, 다들 어떻게든 합니다. 즉, 1을 하기 위한 학생을 적게 가지고 있더라도 그 꼬움은 길게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장은 임무 밀기에 좋은 학생이 없으면 엄청 부조리하고 게임이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데, 조금만 장기적으로 보면 참을만 하다는게 기존 유저들의 경험으로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세를 할 때에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을 메인으로 집지 않습니다. 나오면 땡큐고. 2는 중요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엄청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PvP 이긴 하지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등수를 매기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게 리그를 쪼개놓은데다가, 상대 정보가 대부분 가려져 있어서 내가 공격을 할 때에도 다른 사람을 방어할 때에도 심오하게 전략을 짜서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스킬 사용 순서가 랜덤이라 운빨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뭐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밌게 즐길 수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뉴비가 리세할 때에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을 메인으로 집고 가는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3은 아무래도 한국 서버 전체 순위가 직접적으로 나오는데다가, 사실 이 게임이 학생 빡세게 키워서 그 학생을 써먹을 곳이 총력전밖에 없는지라 다들 여기를 메인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총력전도 상대적으로 등수에 따라서 보상 차이가 별로 없고 거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느낌인지라 거기에 관심 없으면 참 별거 없기도 합니다. 그런데 3에서 상대해야 하는 보스는, 이 게임 특유의 속성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장갑을 가지고 나온 보스를 상대로는 관통속성의 강한 딜러를 써야지 신비속성 딜러를 아무리 잘 키워놨다 해도 씨알도 안 먹히거든요.
스토리만 볼거임 → 리세필요 없음 총력전 실버~골드 → 아코 히마리 둘중 하나는 챙김 총력전 골드~플래 → 아코 히마리 +@(우이 정요코 등) 필수 서폿 챙김 총력전 플래 상위 → 리세계 사는게 정신건강과 통장잔고에 좋음 대충 이런 느낌이고 첫 무료 10연차는 캐릭풀이 달라서 나중에 업데이트 되기 전까진 초기캐만 나오나 그럴꺼에요
아 업데이트 되는건 스타트대쉬였나..? 저도 헷갈리네요;
감사합니다. 골플 수준으로 천천히 노려봐야겠습니다.
리세로 다 먹는건 어려우니 선택권이나 이후 픽업일정 고려해서 해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 게임의 전투형 컨텐츠를 나눠보자면 크게 세가지입니다. 다른 컨텐츠들도 있지만 거의 이것들의 파생형태입니다. 1. 임무 및 스토리 - 앞으로 전진하면서 잡몹들을 처리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입니다. 직접 사용하는 스킬(EX스킬) 이 범위공격형태인 학생들이 가장 유용합니다. 2. 전술경연대회 - 상대 소수 정예와 맞붙는 간접 PvP 입니다. 임무와 같으면서도 다른 형태의 학생들을 요구합니다. 3. 총력전 -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거대 보스를 상대합니다. 최종 보상의 질이 크게 차이 나진 않지만 클리어 결과로 등수가 매겨집니다. 1은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무를 늦게 밀면 성장속도가 크게 저하되고 (AP소모량=계정경험치(선생경험치)인데, 카페를 업그레이드 해야 AP 가 더 많이 들어오고, 카페 업그레이드는 임무를 밀어야 합니다) 이벤트 지역도 잘 못 밀게 되어서 낮은 단계만 돌면 좀 빡칩니다. 하지만 이 게임 3~4개월 정도만 구르면, 다들 어떻게든 합니다. 즉, 1을 하기 위한 학생을 적게 가지고 있더라도 그 꼬움은 길게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장은 임무 밀기에 좋은 학생이 없으면 엄청 부조리하고 게임이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데, 조금만 장기적으로 보면 참을만 하다는게 기존 유저들의 경험으로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세를 할 때에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을 메인으로 집지 않습니다. 나오면 땡큐고. 2는 중요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엄청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PvP 이긴 하지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등수를 매기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게 리그를 쪼개놓은데다가, 상대 정보가 대부분 가려져 있어서 내가 공격을 할 때에도 다른 사람을 방어할 때에도 심오하게 전략을 짜서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스킬 사용 순서가 랜덤이라 운빨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뭐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밌게 즐길 수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뉴비가 리세할 때에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을 메인으로 집고 가는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3은 아무래도 한국 서버 전체 순위가 직접적으로 나오는데다가, 사실 이 게임이 학생 빡세게 키워서 그 학생을 써먹을 곳이 총력전밖에 없는지라 다들 여기를 메인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총력전도 상대적으로 등수에 따라서 보상 차이가 별로 없고 거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느낌인지라 거기에 관심 없으면 참 별거 없기도 합니다. 그런데 3에서 상대해야 하는 보스는, 이 게임 특유의 속성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장갑을 가지고 나온 보스를 상대로는 관통속성의 강한 딜러를 써야지 신비속성 딜러를 아무리 잘 키워놨다 해도 씨알도 안 먹히거든요.
그렇다는 소리는 뉴비가 좋은 딜러 하나를 뽑아서 가져간다 해도 써먹을 수 있는건 불과 총력전 전체의 1/3 정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수지타산이 안 맞죠. 거기에 이 게임의 총력전에는 친구의 학생을 빌려서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잘 육성된 딜러는 빌리면 됩니다. 그럼 중요한건? 모든 보스전에서 쓸 수 있는 버프 또는 서포터형 학생입니다. 코스트 회복을 빠르게 해준다던가, 공격력버프를 강하게 건다던가, 치명확률/치명대미지를 올려준다던가. 이게 리세에서 가장 권장되는 학생 픽입니다. 히마리 : 강한 공버프, 코스트펌핑 아코 : 치명확률/치명대미지 버프 체리노 : 관통속성 아주 넓은 범위공격, 코스트펌핑 우이 : 소모코스트 감소버프 이로하 : 1에서 잡몹상대 절대적인 신, 2에서 적당한 활약, 3에서도 간간히 쓰이는 높은 범용성.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히마리 아코를 일단 무조건 가져간다는 느낌인가보군요.
https://bbs.ruliweb.com/nds/board/185438/read/137440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9%B4%EB%B9%84%EB%8F%84 뉴비 팁 모음입니다 참고하세요 간단히 설명을 덧 붙이자면 기본 난이도가 낮으므로 아무 학생으로 밀고 히마리와 아코를 최대한 빨리 챙기고 좋은 딜러 학생 한명 빌려서 총력전 높은 난이도를 최대한 빨리 클리어 할 수 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코 + 히마리 or 이로하 or 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