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960년 대비 2023년 수출량이 크게 증가한 국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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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부를 정점에 집중해서 테크트리 풀악셀 밟는데는 성공했는데, 근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함정이 터져버렸어 대한민국에 모럴해저드가 가득해…
미래 땡겨다쓰는 나라
내 월급도 몰래 수출당했나 왤케 점점 힘들어지지
저런 식으로 와 부럽다 할만큼 성공했는데 정작 아이 낳기는 더 꺼리는 거 보면 몬가몬가함
중환자가 마지막에 정신번쩍 들어 유언 남기고 께꼬닭 하는 거나 불꽃이 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호로록 하고 밝아졌다 꺼지는 거 처럼 K 컬쳐 전세계에 한번 뽱 띄우고 슈루루루룩 하는 중
자.살률 최상급 출산률 최저급 이라는게 한국사회의 많은걸 설명해주고 있지
말레이시아 생각보다 센데
내 월급도 몰래 수출당했나 왤케 점점 힘들어지지
물가한테 횡령당함
https://youtu.be/LxIhG4ZlBNc?t=243
크으아아앗 젠즈아아아앙
미래 땡겨다쓰는 나라
말레이시아 생각보다 센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인구가 생각보다 많아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긴 할 거
천연자원이 많나봄
저런 식으로 와 부럽다 할만큼 성공했는데 정작 아이 낳기는 더 꺼리는 거 보면 몬가몬가함
저때나 지금이나 인적자원을 갈아넣기만 급급해서 그럼. 사람들에게 숨쉴틈을 만들어주고 해야 하는데 풀악셀만 계속 밟고 있으니 어쩌겠음
거진 저런 급속성장의 부작용으로 바라보더라. 경쟁, 효율 이런 거만 중시하다보니까.
온 기회을 잘 활용하긴했어
그 모든 부를 정점에 집중해서 테크트리 풀악셀 밟는데는 성공했는데, 근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함정이 터져버렸어 대한민국에 모럴해저드가 가득해…
사회는 그 부를 정점에 집중해야 모두가 같이 가난의 굴레를 부술 수 있다는 점에 합의했고, 어떻게든 선진국 진입 막차를 타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근데 그 정점이 이제 성과를 사회와 나누기 싫다 하네. 그야 이 달달한 걸 혼자 드시고 싶겠지 그럴 권리를 아직 쥐고 있고 그러면서 옆에 놈이 자기보다 더 먹으면 정점에서 밀려날거같아. 근데 그 옆에 놈을 직접 줘패서 뺏기엔 좀 쫄려. 만만한 건 뭐다? 그러니까 환원해줘야 할 사회를 상대로 삥 계속 뜯겠다 이거야
니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 하나만 말해줘
우리 말이야, 치솟는 물가를 통해 지출에서도 계속 갖다 바치고, 지지부진한 노동임금을 통해 수입에서도 계속 바치고 있지 않아? 이런 의문 제시하면 저기 건너편에서 호랑이같이 달려와 "이 빨갱이 쉐낏!!!" 하고 따귀 올려붙이는 놈들 때문에 이렇게 보는 눈이 뜸한 타이밍에나 주절거리지만
국가 단위로 줘패서 잘 된 사례는 찾기 힘들고 유한양행처럼 기업 총수가 책임을 다해 환원한 사례가 가장 모범적이라고 생각해
그리니까 너는 내 질문에 대답도 못하믄스 한 쪽 입장만 대변하잔씀? 니가 생각하는 국가는 없음.(사실 있음..아르헨티나)
원하는 게 뭐임?
유한양행은 이제 전문경영인이 자기가 총수 되겠다고 사유화하고 있는 그 기업?
니 생각이 잘못됐다고 교정하는거?
아…네 수고하세요
존나 착하네..
유일한 박사 얘기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됐군요 네
그건 일개 회사지 국가가 아님.국정이랑 회사 경영이랑 당연히 다르다고 인지 조차 못함?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해는 하는데, 현실 세계는 그렇게 이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음. 당장 나에게 자식이 생긴다면 무엇을 더 해주고 싶지 없는 사람들하고 공평하게 경쟁하라고 할 것 같지는 않음.
왜 이상적인 국가로 한번에 탈바꿈해야한다고 생각하지? 현상에서 +1만 되어도 좋은 국가로 변하는거임 이상이 안되니까 현재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어야하고 그게 가장 옳다? 이게 주장임?
ㄴㄴ 그런건 아님.. 다만 글쓴이가 너무 한쪽에 편행되어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음. 우리나라랑 아르헨티나랑 다른 것은 수출지향 선택한 정부이고 그걸 위해서 국민들 짜내었음.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윤택한 삶을 누리면서도 심리적으론 언제나 쫏기게 된 현실이지.
정론적인 비판이긴한데 중간에 교정이란 부분에서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게 교정이라하는데 정확한 결론을 내지않고 교정이라 하는게 마음에 걸렸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은 정보를 접하고 그에 걸맞게 생각이 깊고 넓은건 알지만 결론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다시 주장을 되돌아보면서 너무 시니컬하거나 비판뒤에 따라와야할 결론이 빈약하지 않았나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어..니 말은 맞는거 같다. 교정이란 단어는 안좋은 뜻이 함유되어 있네..앞으로는 안쓰도록 할께
우리 사회는는 +1을 하는 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사실 + 2~3정도로 민주주의도 잘 정착하고 시장경제도 비 정상적으로 수출지향적이지만, 반대급부로 식민지 출신 +노 자원국가치곤 윤택하게 살고 있고 있음. 그런데 현실을 보면, (국제정치적으로) 더이상 도덕적인 나라는 없고, 우리가 배워야할 나라도 없다고는 생각해. 이제는 우리가 우리나라의 길을 찾아야지, 견본을 삼을나라는 없다임
교정이란 단어의 호전성도 문제지만 내가 말하고싶은 본질은은 주장에 결론도 꼭 붙여야한다는거임 행복한 모습에 취해서 소위 국뽕 하는것도 경계해야하지만 결론없는 비판은 너를 완벽히 알지못하는 상대에게는 상대를 힐난하는것외에 효과가 없으니까 상대가 너의 마음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내려진 결론까지 이해하는건 어려운일이지 자네같이 생각을 하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상황에 따라서 교정/조언의 필요도 있는법이고 상대또한 생각이 깊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들을줄도 아는법이여야하니까
ㅇㅇ 결론을 말했는데? 안보이나? 다시 말해줄께. 우리나라 정도면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지 남의 나라 역사와 현실을 비교하지 말자...뭔 우리나라는 모럴해저드니 뭐니 하지 말자고
멋진 결론이야 국가뿐아니라 모든 주체에있어서 자신만의 길을 걷는건 정도지 하지만 언제든지 좋은 모습이나 닮아 배울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 국가들에서 적극적으로 배워오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그게 물론 문화사대주의로 가는건 경계해야겠지
타자가느려서 새로쓴글을 보기전에 보낸글이야 타이밍이 안맞아서 이상하게 보였네
그게 우리나라는 컴플렉스적으로 너무 심하다느거지(2천년 오랑케라고 여긴 나라한테 35년 주권을 뺐긴게)..그러면서 국가 도덕을 이야기 하지만, 그 잘난 국가들이 제국주의 시대의 유럽이고 또한 그 불씨가 아직도 전쟁이 잖씀?
그렇지 그런식의 문화사대주의는 절대 지양해야할 악습이지 꼴보기싫은거에 나도 동의해
1. 나는 어떤 나라를 본받자는 의미로 저걸 쓴 게 아님. 유한양행 얘기도 기업이 알아서 사회에 그 부를 환원한 게 전반적으로 보편화되어야 한다는거지 저런 경영철학을 국가에 도입하자는 게 아님. 2. "모럴해저드니 뭐니" 라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도덕적 해이를 부정하는 건 납득할 수 없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커녕 [순살자이] 와 [피 묻은 삼립빵]으로 대표되는 게 대한민국 기업 수준의 현주소임. 나는 재벌기업이 이만큼 큰 건 정부시책으로 밀어준 결과이고, 그건 사회적인 승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함. 그렇게 컸으니 환원을 요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미룰 수 있기에 여태까지 미뤄 왔고, 실시간으로 박살나는 중산층/서민 경제를 감안하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함. + "교정하는거" 보고 난 선민의식에 찌들어서 '우매한 네놈을 친히 가르쳐주겠노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하고 신경 껐음. 근데 알림 확인하던 중 오해가 가득하길래 마지막으로 덧붙임.
(이는 현재까지 타국에 전례가 없었음. 굳이 따지자면 워렌버핏등 미국의 슈퍼리치 일동이 내세운 "Tax us more" 가 흡사함.)
1. 나는 어떤 나라를 본받자는 의미로 저걸 쓴 게 아님. 유한양행 얘기도 기업이 알아서 사회에 그 부를 환원한 게 전반적으로 보편화되어야 한다는거지 저런 경영철학을 국가에 도입하자는 게 아님. -> 너는 대한민국엔 모럴해저드가 가득해..라고 말한 순간 그건 국가단위이라고 니가 선언한거임. 그래서 내가 그런 국가 없다 라고 하니까 기껏 예시든게 국가 단위가 아닌 기업단위로 축소한거임.(심지어 니가 예시를 들은 유한양행의 최근사는 관심도 없음. 그냥 창업주가 좋은사람이더라.) 2. "모럴해저드니 뭐니" 라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도덕적 해이를 부정하는 건 납득할 수 없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커녕 [순살자이] 와 [피 묻은 삼립빵]으로 대표되는 게 대한민국 기업 수준의 현주소임. 나는 재벌기업이 이만큼 큰 건 정부시책으로 밀어준 결과이고, 그건 사회적인 승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함. 그렇게 컸으니 환원을 요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미룰 수 있기에 여태까지 미뤄 왔고, 실시간으로 박살나는 중산층/서민 경제를 감안하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함. -> [순살자이] 와 [피 묻은 삼립빵]의 케이스의 예시를 들자면, 순살자이는 국가가 지정해 놓은 건축기준을 어긴것이고 삼립은 오늘 뉴스 보니까 SPC회장 구속되었더라. 건축기준이나 노동 3법을 정한건 누구이고 그걸 어겨서 처벌하는 것은 누구임? 물론 부족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정부의 역할과 기업의 역할은 나뉘어져있어야 되고 너의 불만은 정부에게 가야되지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는 것은, 정부는 아무일 안한다는 반증이라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단순하게 외국의 어느 기업이 기부를 얼마나 했는지만 보지말고 그러므로 그 기업이 얻는 사회적 이지니 + 세금감면 + 국가 지원책의 우선순위 선정같은 뒷거래까지 시간을 두고 세세하게 봐야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사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예시하나만 들자면.. 우리나라 최대 재벌 3세인 이재용은 회장되기도 전의 부회장 신분으로 구속되어 범죄자라는 족쇄를 채우고 회장이 되었고 4세는 없다라고 천명함. 이건 이병희 때는 첫째 아들은 누구고 어쩌고 저쩌고 셋째가 머리가 좋네 하는 나랏님 말씀의 차원이 아니라는 것이지. 그리고 대 전제는 기업을 견제할 수 있는건 주주고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건 국민임 그걸 혼동하면 안돼 + "교정하는거" 보고 난 선민의식에 찌들어서 '우매한 네놈을 친히 가르쳐주겠노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하고 신경 껐음. 근데 알림 확인하던 중 오해가 가득하길래 마지막으로 덧붙임 -> 이건 내가 사과함...그냥 넌 진짜 기업과 정부, 사회나 우리나라 정치사 기업사도 모르는 모르는 중2병 사이다 좋아하는 애인줄 암..교정한다는 표현은 머리숙여 사과함, 이 표현으로 심리적 반대급부가 생기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하고 싶은 말의 요지와 취지는 이해했음 아직 매듭지을 만한 지점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굳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기에 이쯤에서 마무리짓고 싶음
그려..그리고 국가관에 대해서 자학적인 관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음.우리야 우리나라를 살기 때문에 명명백백히 알지만, 타국에 대해서 그만큼 명명백백히 알기는 힘듬. 그래서 쉽게 내가 생각하는 사상에 대해서 선택취합적으로 가기 쉽지만, 더욱 발전하려면,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타국(특히 제3국)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개인의 사상을 고취시켜나간다면, 이또한 국가발전의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해~나도 오늘도 공부하고 너도 내일을 공부하자!
난 어릴때보다 살기좋아진거같은데
중환자가 마지막에 정신번쩍 들어 유언 남기고 께꼬닭 하는 거나 불꽃이 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호로록 하고 밝아졌다 꺼지는 거 처럼 K 컬쳐 전세계에 한번 뽱 띄우고 슈루루루룩 하는 중
회광반조 같은건가 ㅋㅋㅋ
자.살률 최상급 출산률 최저급 이라는게 한국사회의 많은걸 설명해주고 있지
무한으로 사람 갈아넣어 굴리는걸 반세기동안 행하다 보니 슬슬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해버림
수십년 전에 수출 몰빵해서 숫자 불린건 딱 필요한 정책이었고 강력한 독재정권이 사람들을 쥐어짜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냄…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는 내수도 살펴 보고 사람들도 살피고 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은 오지 않고 그나마 살짝 기회가 엿보이는 시점도 오직 수출에만 몰빵해서 계속 숫자만 키움. 그래서 아직도 대한민국은 수출 몰빵 국가고, 나라는 수출을 위한 생산 기지고 사람들은 수출을 위한 산업 역군이고.. 그러다 사람들이 현타가 오고 지금 이 상태가 됨
1960년이라는 숫자로 보니까 잘 실감이 안가네 한국이 엄청 빠르게 빌전하긴 했구나
본문짤 예시로 든 수출품 대부분이 정부의 특정기업 몰아주기로 성장한 카테고리들
미래와 수명을 땡겨서 얻은 부
참 철학적인 질문이야 국민들의 삶의 행복도와 국가의 발전은 반비례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