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조약
트리니티와 게헨나 + 아비도스의 총력전으로
게마트리아의 지원을 받은 아리우스와의 전쟁이
시가전(전쟁터 자체가 시가지) 실내전(아즈사&시오리 특기)
야전도 있었나?
아무튼 세력전에 1:1 대장전 여럿(미카vs시오리, 아즈사vs시오리 여러번)
온갖 대인전 다 있는데
거기에 예로니무스랑 베아트리체 괴수전도 한번 있어야하고
어른의카드 쓰는것도 등장해야하고
온갖 전투란 전투는 다나오는 괴랄한 난이도
근데 거기에 감정선 오가는거까지 섬세하게 묘사해야하는
파반느
데카그라마톤까지 편입시켜야하는 메인스 1장의 분량을 고려하면
(2장은 아예 최종장 직전으로 분리되어있기도 하고)
일단 3D (기계)괴수전 확정이고요
2장 애니pv로 보여줬던거 마냥 아비에슈흐 공략전이 대놓고 있고요
아방가르드군도 뚫어야하고요
1장에선 c&c를 뚫어야 했고요
대인전 전투 비중이 일단 확실히 높은데다
데카그라마톤 편입 시 대형 괴수가 날뛰는것도 보여줘야하고
요새도시 에리두가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로 변형하는 모습도 보여줘야하고
액션 비중이 무시무시하게 높고요
토끼
개발트리아 피셜로 '밀리터리 담당'
철저한 택티컬 묘사와 작전 진행이 필요
반면
아비도스
이형이라 해봤자 인간형인 검은양복 하나
그나마도 전투는 안함
전투가 핵심인 부분 없음
그나마 은행 털 때 할라면 몰빵할 수 있을 정도였지
것도 사실 중요하냐면 구체적인 묘사는 없어도 됬고
그냥 여고생들이 총들고 뛰어다니면서 철갑 라이더들을 벌집내서 터트리고
양아치들은 신나게 쏴갈겨서 기절시키고
그냥 그정도의 전투면 됬고
그저 어디까지나 각자의 개성만 잘 지키면서
무난하게 '선생의, 어른의 책임과 의무' 주제의식만 챙겨서 진행하면 되었는데요
아니 정작 그 가장 중요한 선생이
가장 쉬운 파트를 가볍게 망치는 감독 그는 대체...
아비도스가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선생의 역할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줄 수 있는 파트였는데 뭔가 안타깝긴함
아비도스편은 그러면서도 이후를 위한 중요한 빌드업이 몰려있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빠지고있고 감정선을 위한 대사도 살려야하는걸 빼고 빼도 되는걸 살리는 괴상한 각색까지
그보다 2기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할판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고 만들어도 구성 잘할듯
지금 블아 애니가 밀키트인데 요리을 못한거지?
어른의 카드(첫 데뷔장소에서 언급없이 지나감) 어른의 책임(어른 단어 자체가 그냥 안나오는중) 세리카의 어른을 향한 적의(아비도스 소속감으로 바꿔버림) 선생의 똘끼(싹 사라지고 스테레오 모브같은 무개성이 되어감)
아비도스가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선생의 역할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줄 수 있는 파트였는데 뭔가 안타깝긴함
가장 쉬운 파트를 가볍게 망치는 감독 그는 대체...
솔직히 정말정말 빨리 보고 싶은 게 ai애니 제작 기술이 빨리 발전해서 태반의 기업이 채용하는 거 아마 태반의 업계에서는 실직의 피바람이 불거고 그 후 10년 뒤엔 그냥 모든 오락이 ai에게 점령되고 더는 뭐가 재밌는지 없는지도 모를 산뜻한 지옥도가 오겠지만 그 10년의 시산혈해와 반짝임을 보고 싶다
그보다 2기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할판
지금 블아 애니가 밀키트인데 요리을 못한거지?
2기가 나오면 과연 그건 퀄이 어떨까요?
? 이댓글 어따 달리는겨??
아비도스편은 그러면서도 이후를 위한 중요한 빌드업이 몰려있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빠지고있고 감정선을 위한 대사도 살려야하는걸 빼고 빼도 되는걸 살리는 괴상한 각색까지
어른의 카드(첫 데뷔장소에서 언급없이 지나감) 어른의 책임(어른 단어 자체가 그냥 안나오는중) 세리카의 어른을 향한 적의(아비도스 소속감으로 바꿔버림) 선생의 똘끼(싹 사라지고 스테레오 모브같은 무개성이 되어감)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감독이 유튜브 에디션 1시간짜리 요약본으로 대충 흘겨보고 치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6773188763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고 만들어도 구성 잘할듯
전투가 짜치는데 쉬이 방법이 떠오르진 않긴 함 백병전은 제발 넣지 않길 바라는데, 정작 백병전 빼고 캐릭터의 강함을 묘사하세요 하면 게임 개발진도 어려워 할거같아 전문성은 잡졸처리나 강조되지 카르바노그 2장처럼 네임드 싸움에선 다른 캐릭터를 죽이는 가능성이 있고 강하게 쏘기나 맞아도 안아프기도 미묘. 게다가 저 부분은 미카나 히나같이 최강자 라인의 상징적인 연출에 가깝고 숨겨진 맛에서 나오던 벽타기 같은 빠르게 움직이는건 결국 바하에서 나온 총들고 강강술래 같은 연출일 수 있고
적들의 숫자가 바글바글하면 되는데 에니에선 10명도 안되는 장면이 반복되서 그럼 모브니까 복붙이라도 해서 수 좀 늘리면 소수가 다수 이기는 장면으로 강함을 표현할텐데 말이야
결론) 요스타 이 ↗같은새끼들
아비도스가 전투 묘사 생략이 제일 컸던 파트긴 함. 첫 흥신소 전투인 아비도스 5인vs흥신소+용역 부분 보면 대충 묘사상으로 몇시간 동안 시간 끌려서 퇴근한 모양새인데, 도대체 어떤식으로 시간 끌린건지 알 수가 없음ㅋㅋ 실제 게임에서는 해당 파트가 인게임 전투+4컷만화 같은 템포로 빠르게 넘어가서 부드럽게 넘어갔고
그래서 전투들은 대충 정황만 보여줘도 됐다고 생각하는데(욕은 좀 먹겠지만) 괜히 엉성한 전투씬만 늘려서 이상해짐ㅋㅋ
어쩌면 가장 쉬운 파트니 제작비를 아껴도 되겠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싶음. 게다가 애니화 발표 시기 생각해보면 기획은 블아가 그냥저냥 인기있던 1주년 즈음에 시작했을테니.
이따위로 낼거면 걍 앞으로 애니는 안내보내고 각잡고 그린 일러로 pv만 계속 내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