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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 곳 없는 것도 맞음. 근데 안 불러줬음 좋겠음
내향형(집밖에 나간다는 생각만해도 체력이 깎임)
내향형 인간이 최대한 머리를 짜낼때 : 파티나 모임에서 그냥 집에 가고 싶은데 핑계거리가 너무 티날거 같아서 시나리오 수정을 가해야 할때
갈데가 없기도 한데 그건 집이 좋아서 집에만 있길 고집한 것의 결과일 뿐이야
근데 반대로 저래놓고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어지니깐 외롭다고 그러지만 않으면 됨. 반대로 꼭 그렇게 본인이 멀리했으면서 상황바뀌니깐 섭섭하다 그러는애들 꼬ㅐ 많이봤음.
외향인 : 저녀석 쓸쓸해보이는데 내가 챙겨줘야겠다 내향인 : 내게 다가오지 말란말이다!!!!
내향형(집밖에 나간다는 생각만해도 체력이 깎임)
사실 갈 곳 없는 것도 맞음. 근데 안 불러줬음 좋겠음
걱정마 아무도 안불려줌
내향형 인간이 최대한 머리를 짜낼때 : 파티나 모임에서 그냥 집에 가고 싶은데 핑계거리가 너무 티날거 같아서 시나리오 수정을 가해야 할때
사실 갈데없어서 집에있는것도 맞아
전화가 오네?? 저거 내향인 아님
ㄹㅇ바쁜 거 맞다ㅋㅋㅋ집에서 휴식하고 집에서 할 일로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집에 혼자 있는 게 제일 행복한 사람을 보며 자기 멋대로 '모임 약속이 없다니 불쌍'으로 낙인 찍지 말아줘..
전화가 왔다는 건 부모님께서 택배 받아놔라 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임 내가 저래 ㅠㅠ
갈데가 없기도 한데 그건 집이 좋아서 집에만 있길 고집한 것의 결과일 뿐이야
밀린집안일 하느라 바쁜게 아닐까?
1시간 잠깐 만날 수는 있찌만 하루 죙일은... 힘ㄷ르어
외향인 : 저녀석 쓸쓸해보이는데 내가 챙겨줘야겠다 내향인 : 내게 다가오지 말란말이다!!!!
불러주면 좋긴한데 고통스러움
내향형인간은 옆에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밀어오르는 부류인데... 왜 외향형 인간들은 그걸 알지 못할까 외출이라함은 바깥 공기를 마시면 거기서부터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옆에 사람이 있으면 화를 꾹꾹 참아야하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데
아니 그정도는 아냐
그런건 내향형이라 안하고.. 아니다
암튼 상담 받아봐라. 가벼운 공황장애 같은걸수도 있음
넌 병원 좀 가봐. 농담 아니고
넌 병원좀 가봐야겠다 진심
집에 있는 게 가장 편한데... 또 어쩔 수 없이 나가면 어울려서 같이 즐기긴 함.
내향형 = 찐따가 아님. 찐따들이나 초대 못 받고 놀러가자는 사람이 없는거고... 보통의 내형향 사람은 있어도 잘 안나가는 거임.
가엾게도... 누구에게도 초대받지 못하다니. 나라도 해야겠어
자기와 다른 삶이 있다는걸 이해조차 못하는 애들이 내향형이 아무도 부르지 않아서 내향형이 된줄 알고 그러더라 순서가 반대라고..
물론 일반적인 환경이였으면 외향적이였을 사람이 그런 식으로 내향적으로 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 아니 생각보다 꽤 있음. 그리고 그거 자체가 특별히 안좋은 상태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근데 이런 경우 일반적인 내향형이랑 패턴자체가 꽤 많이 다르지. 성향은 그렇게 될지라도, '외부와의 상호작용에 우선하는 기질' 자체가 변하는건 아니니까.
큰 맘 먹고 오랜만에 모임 나갔는데 쓸데없는 시간과 돈과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하고 'ㅎㅎ 다신 안 나가야겠다' 생각함
근데 반대로 저래놓고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어지니깐 외롭다고 그러지만 않으면 됨. 반대로 꼭 그렇게 본인이 멀리했으면서 상황바뀌니깐 섭섭하다 그러는애들 꼬ㅐ 많이봤음.
한두번 불렀을댸 굳이 어울리지 않겠다고 하면 더이상 신경 쓸 필요는 없긴하지 나중에라도 관계 개선을 해야한다면 본인이 노력해야하는거고
그런 애들은 그런 노력조차도 '난 내향형이라서 원래 그런 노력이 어려워~'이러는 애들 부지기수임
ㄹㅇ 그래서 여행도 호캉스로 감
강력한 내향인이군 집-직장 이외를 갈 생각을 하다니!
아 집에 있느라 바쁘다고 왜 계속 연락하냐고
일단 밖에나간다는 행위부터가 스트레스긴함 1초라도 빨리 집에오기위해서 최적화 스케줄을 미리짜야되니깐
다 씻고 넷플릭스 켜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전화 와서 나오라고 하면 사람이 화가 나 안나ㅋㅋ
참나 집에 있는거 좋아하기만 하는 줄 아나.. 갈 곳도 없는데.
100프로 내향형 인간은 없고 100프로 외향형 인간도 없어 MBTI 정밀 검사해 보면 그 퍼센트 나오듯이 내향형 인간도 '혼자 있는게 좋지만, 때로는 누가 밖에서 손을 내밀어 주면 속으로는 기뻐서 그 손 잡는' 사람 있고 외향형 인간도 '여럿 만나고 돌아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때'가 있고 0과 1로 나뉘는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 개념으로 이해하면 됨
내향형 인간은 밖에 놀러나가더라도 혼자 혹은 정말 친한 사람 아니면 가족이랑 가는것 말고는 가고싶지 않다
어차피 두어번 정도 권유하다가 계속 같은 포지션이면 알아서 연락 안오게된다 그 몇번의 권유도 싫다면 그냥 확실히 얘길하면 상대도 번거롭게 권유할일 없으니 더 좋을거고
약속 일주일전 - 스트레스 약속 전날 - 귀찮음 약속 당일 - 생각보다 재미있음 무한 루프
내향인이 어느정도 나이먹으면 내적갈등 심하게 생김 ㅋㅋㅋ 10대 시절이야 뭐 인간관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친구들이 많아서 큰 문제가 없는데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약속 잡히면 나가기 싫고 만나기 싫은데 또 그렇게 계속 거절하자니 인간관계 안좋아질것 같고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나가서 만나러가게됨 ㅋㅋㅋ 그래도 처음 일어나서 나갈 준비할땐 너무 싫다가도 막상 나와서 만나면 또 괜찮아 ㅋㅋㅋ 어? 생각보다 난 외향적인 사람일수도? 하지만 다시 집에 들어가면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옴
집에 안 가면 모든 게 해결되는군
사실 인싸로 사는 사람들중에서도 이런 생활이 즐겁지 않은 이들도 꽤 많을것임 하지만 인싸가 되지 못하면 뒤쳐진다는 강박관념땜에 자신을 몰아붙이는거지 이 사회가 미디어를 통해 은근슬쩍 인싸강박증을 사람들에게 심어놓거든... 국가 시스템이나 소비촉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하지만 인류학자들은 말함 아싸기질도 원래 인류가 사냥동물이었던 때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스런 유전적 기질이란걸 말야
내향적인 기질이 현대사회에서는 불리하지만 야생에 살던때엔 겁많고 의심많아야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기에 생존특화형 휴먼네이처로 인류의 DNA에 각인되어 내려온거란 거고 몸에 지방축적하는거나 타 동물과 달리 근육 자연생성 못하는것도 현대 기준으론 인간의 단점이지만 과거엔 생존에 도움이 되는 기질이었다는거지... 뭐 사실 수백년후 인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그땐 또 이런 기질들이 생존에 도움될수도 있음 인간의 본성을 터부시하지 않았으면 함.... 뭔 내향적 성격이면 어두운 과거가 있다느니 집안이 어려워서 그렇다느니 아직도 이런식으로 비하해대는 게 많은 현실이지만...
어릴때나 불러주지 나이 먹고 불렀는데 두세번 거절하면 그 다음부턴 그냥 안부르지 그쪽에서 연락 안하면 이쪽에서도 연락 안하는거고 결혼식이나 돌잔치같은데도 초대 못받고, 나중엔 지인들 사이에서 그냥 잊혀지게 됨 싫어도 최소한의 관리는 해야하는게 인간관계더라고
집밖에서 도트뎀 들어온다고!
집이 제일 좋아
회식을 하거나 사람많은데가면 체력 급속도로 깎여서 기피하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