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평균보다 크고
얼굴도 작다는 말 조지게 들어왔고
머리숱도 41살인 지금까지 풍성한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여자들이 날 존나 싫어하는게 느껴지고 확신도 함
성격 때문도 아님, 말도 몇마디 안해봤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말함
"저 사람 좀 어두운것 같아요, 좀 줮밥 같아요, 좀 찐따 같아요" 이러면
다른 사람들도 마침 그렇게 생각 했었는지 암묵적인 합의 해버리고 그 후부터 나는 그 그룹에 속하는게 무척 힘들었음 언제나 항상 똑같음
내가 이쁘게 생긴건 아닌데 중1부터 고3까지 꾸준히 했던 홈트를 괜히 끊었나 싶다.
같은 만화부 여자애한테 이런 말을 들었었거든
"쟨 너무 남자 같아서 싫어, 근육도 많고, 수염도 굵고 "
그 당시에 한국 서브컬쳐 좋아하는 여자애들한테 유명했던 일본 가수가
엑스 재팬의 히데랑 라르크앙시엘의 하이도였으니...
하 근데 별로 이쁘지도 않은 년 말만 듣고 운동 끊은지 20년 넘은 내가 너무 한심해서
맨몸 운동 다시 시작해야지
이젠 진짜 연애 포기한거나 다름 없으니 여자들이 날 어케 보든 말든 내 알빠 아니고
그냥 내 몸 지키기 위한 운동이나 해야지
솔직히 나는 중1때부터 생각하고 알아서 한 운동인데
10대때는 뭐 했는지도 모르겠고
20대 중반 후반 되서야 모솔 탈출 하려는 혹은 여자 ㅁㅁ으려는 의도로 운동한 새끼들이 나한테 운동하는 법도 아니고
마인드 가르치려고 할때마다 좀 짜증남
특히
"운동하면 마인드도 좋아지고 밝아져" 라는 말을 듣고 있으면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말을 듣는거 자체가
음침해 보이고 소심해 보인다는거잖아? ㅋㅋ
윗세대 꼰대들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80년생 이하는 그냥 보이는 모습이 전부인줄 암
글쓰는거 틈틈히보이는 태도부터가 지금껏본 시점으론 사람피곤하게할거같아요 아저씨
ㄴㄴ 내가 아저씨 첨보는데도 느껴지는게 그거 기본베이스임 ㅅㄱ 거만한거에 남배려를 본인챙기기 의도가있어서지 배품이있어서 하는것도아님 그렇게 여긴건 그냥 너가 이유를 만든게 그거라고보고 생각한거지 남이정한것도아니잖음 첨보는 사람인데도 글만봐도 포장지내에서 냄새풍기는것처럼 쌔한게 느껴진단거야
모쏠이고 뭐고 다때려치고봐도 이미 마인드가 뭔 본인이하는 행동을 상대방과 거래하듯이 본다해냐하나 당해서 이렇다가아니라 대인관계 접근부터가 글러먹어보임
아조시 ㅠㅠㅠ
루리웹-4924329904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적는거 아냐
루리웹-4924329904
물어보면 자존감 낮냐고 거기서 부터 또 공격 들어가고 애초에 물어보기도 쉽지 않아, 인사해도 씹으니깐 씹히는 이유도 모르겠음 특히 게임, 애니, 옷 좋아하는 애들
루리웹-4924329904
그러니깐 내 눈치로는 그냥 내 얼굴이 지들 맘에 안들어서 거르는거임, 아저씨... 같은건가? 아무튼 말을 안해주는데 어케 확정지음 내가 확정 짓는 순간 걔네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고 오해하는건데.... 이미 나이 40 넘어서 그냥 오해엔 오해로 맞불 놓기로~ 10년 더 일찍 그냥 이렇게 편하게 살껄 뭘 그렇게 이해를 해보겠답시고 맘 고생 했는지 모르겠다.
라지사이즈
글쓰는거 틈틈히보이는 태도부터가 지금껏본 시점으론 사람피곤하게할거같아요 아저씨
루리웹-4924329904
ㅋㅋㅋ 모솔이라는 이유로 같은 남자들 마저도 날 이상하게 바라보고 정신병자 마냥 몰아가고 ㅈㄴ 성가시게 해서 성질내면 그때서야 "성격 더럽네, 넌 성격 때문이네" ㅇㅈㄹ 병 떠는데 ...;; 지들이 막 이유를 만들어 세상 모든건 논리적으로 돌아가는데 이유가 없는건 없다나?? 그런 얼척없는 경험을 한 두번 당하다 보니... 방어기재가 남한산성이 아니라 그냥 지구 전체를 적으로 돌려도 나 자신을 보호하고 싶어짐 ...
봐 얘도 이러잖아 ㅋㅋ 날 먼저 피곤하게 한 사람들은 뭔데?
루리웹-4924329904
어디 빠지는데 없다는 말은 니 과대망상임, 나는 키 머리숱 얼굴 크기만 얘기했음 둘째 세째줄은 맞음 너 같이 생각하는 애들 때문에 나 같은 애들이 자꾸 피해망상에 빠지는거야. 혐오하는 대상에게 그 이유를 묻는게 아니라, 혐오 받은 사람한테 그 이유를 물어 단순히 묻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추리하고 단정짓고 넌 그런 사람인데 넌 몰랐던거야! 그래서 니가 모솔인거야! 이렇게 나오지 항상 제 아무리 내가 겪은 얼척없는 경험담을 얘기해도 아무 의미 없으니 이 대화는 여기서 끝낸다. 알아서 니 멋대로 생각해 ㅇㅇ
루리웹-4924329904
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자존감 낮고 자존심만 높아졌음 ㅋㅋ 정말 피곤해 ㅋㅋ 가스라이팅 개오지고 , 이런 짓을 하는 한편으론 자기는 틀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오만적 확신이 있어서인가? 니가 내 문제에 시선을 맞추고 해결해주고 싶어서 그런 얘기 하는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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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924329904
모쏠이고 뭐고 다때려치고봐도 이미 마인드가 뭔 본인이하는 행동을 상대방과 거래하듯이 본다해냐하나 당해서 이렇다가아니라 대인관계 접근부터가 글러먹어보임
당해서 이렇게 된거임 ㅇㅇ 그리고 지금 상태는 피해의식 있는거 맞음
라지사이즈
ㄴㄴ 내가 아저씨 첨보는데도 느껴지는게 그거 기본베이스임 ㅅㄱ 거만한거에 남배려를 본인챙기기 의도가있어서지 배품이있어서 하는것도아님 그렇게 여긴건 그냥 너가 이유를 만든게 그거라고보고 생각한거지 남이정한것도아니잖음 첨보는 사람인데도 글만봐도 포장지내에서 냄새풍기는것처럼 쌔한게 느껴진단거야
내가 이유를 스스로 생각한건 맞지만 단정 짓지 않았고 여전히 베일에 싸여져 있으니 답답하다는거잖아 , 문제가 있으니 왜 일까? 생각해본거고 나름대로 추측한거고 그게 뭐가 잘못된건데 여기다가는 그냥 하소연한것 뿐이고, 너야말로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건데?? 내가 문제의 해답을 유게이들에게 요구했나?...
그리고 솔직히 너도 생각이란걸 하는 사람이면, 40 넘어서까지 모솔이라서 이런 글을 쓴 사람이 안예민할것 같애? 예민해서 자격지심에 괜히 지랄병 났구나 라는 생각은 안드냐? 당연히 지금 유게에다가 글을 쓰는 내 모습은 내가 봐도 좀 맘에 안들고 내일 보면 아.. 이런 글 왜 썼지 싶을거야, 그건 다 그러지 않아? "새벽 2시 3시에 사람이 예민해진다" 이런 말이 왜 나오는거겠어? 나도 그럴 뿐인데 마치 그걸 나만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이고 심각한 결함인것 마냥 치부하는 그 의도가 불쾌함
동년배 모쏠입니다. 평생 여자와 아무런 접점이 없습니다.
니가 나보다 나을꺼다. 접점 만들어 보고 파이팅
대체 무슨 수로?
알아서 만들어 봐, 나도 모솔인데 ㅋㅋ 내가 조언을 어케 해줌 ㅠㅠ
한잔해
cheers..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