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가리는거 없어서
논산 쌀국수 제외 다 잘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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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되게 괜찮은데 저녁은 복불복이고 아침은 높은확률로 맛없어서 안먹음
식은 물 부은 우동맛 왕뚜껑....
아 그리고 훈련나가면 봉지에다가 비빔밥 만들어줬는데 안익은 배추김치 대충볶아서 만들어준거라 진짜 개토나오는맛 간도 하나도 안되있고
갠적으로 짬밥 좋아했었엉
나도 딱히 가리는거 없어서 남들 극혐하는 해빔소도 맛나게 먹음
맨밥만 먹었음
해빔, 코다리 ,조순튀, 오삼불고기 같은 해물들어가는것 빼곤 잘 먹었음 불호 많은 군대 카레조차 잘 먹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짬밥 그렇게 나쁘지 않았음 졷소밥보다 훨씬 맛있었어
논산에서 존나 잘 먹었음. 먹을만하던데
논산 짬은 진짜 맛없었음.. 식욕이 없어서 그런것도 좀 있는데 자대가니깐 밥이 개맛있었는데 미각 돌아오니깐 그럭저럭 이더라고
논산 처음 입영하는곳에서 먹는밥이 레전드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나도 훈련소들가기전에 갈비탕먹었는데 좀 남기고 입소했는데 첫 밥으로 쩐식줘서 갈비탕 남긴거 다 먹고올껄 이생각 들더라
난 전식은 맛있게 먹었음 그 위에 내가쓴글에 나오는 비닐주먹밥이 진짜 개같았음
안맞아서 내 인생 최저 몸무게 찍음
해빔말곤 잘 먹음
난 쌀국수도 잘먹었는데... 그럼에도 참을수 없었던 족같은 해빔소
카레, 짜장, 조기, 코다리는 재앙 수준이었어서 힘들었는데 나머지는 꾸역꾸역 먹을 만은 했던 거 같음 단 306은 모든 메뉴가 재앙이었다 심지어 밥조차
102보에 있는 동안 먹은 거 제외하곤 맛있게 먹었음. 사단 훈련소밥도 괜찮았고, 자대 취사병 솜씨가 좋아서 자대밥도 잘 먹었음. 102보 밥은 막 입대해서 그랬나도 생각했는데 훈련소 가자마자 먹은 밥이 맛있었던 걸 생각하면 102보 취사병 솜씨가 별로였던 듯
솔직히 밥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냥 식당 가기가 존나 귀찮았음
우리부대는 애들이 똥국 기가막히게 잘 끓여서 빵 나오는 날이랑 짜장면 나오는 날 빼면 괜찮았음
자대 > 논산 > 102보
102보는 김치도 맛없었음
거기는 숨만 쉬어도 맛없던데. 신교대 가서 음식이 사람 먹는거 같아져서 눈물나던 기억이 난다
개잘먹어서 살 찌고 나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