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학창시절엔 지금의 찐따 모습과는 달리
반장도 하고 여장대회 나가서 1등 했는데
나는 좋은 마음으로 10만원 상금 담임 선생님께 드리면서 이걸로 애들 뭐 사주세요라고 했는데
비싼 브랜드 피자를 반 애들한테 돌리신거야... 돈 개념이 없으니깐 10만원이면 돈이 남는다고 생각했음;;
졸업하고서도 담임쌤 결혼식도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축의금도 안 낸듯...
어릴땐 뭣도 모르고 행동한게 참 많은 듯.... 그래도 마음속으로 잘살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니 졸업하고 갔는데 축의금은 왜 안냈어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깐 졸업은 안했을때 같음... ㅋㅋㅋ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드렸어야하는데 싶음
아 학생 때면 뭐 그럴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