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미의 검은 부메랑 팬티에 대한 이야기로는 임팩트 당시 슈로대의 등장 캐릭터는 상반신만 나왔기에 하반신은 나오지 않았는데,
한창 퇴사를 준비중이던 모리즈미는 캐릭터 디자인 담당인 코우노 사치코에게 적당히 "제 취향인 검은 팬티같은 이미지로" 정도로 부탁하고
신경을 껐는데 OG에서 알피미의 전신을 보게 되자 진짜로 검은 팬티 달랑 한장만 입힌걸 보고 매우 당황하였다고한다.
여기에 "분명 내가 말한 대로이긴 한데,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라고 좌절하는 모리즈미에 대해 테라다도 "코우노씨한테 그렇게 부탁하면 그대로 나온다니까."라며 맞장구치는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