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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에서 떼먹는걸 모르는건가 설마
한우 안먹은지 좀 된듯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지 한우는 비싸고 양 적고
농민 입장에선 진짜 포기할거 같으면 살처분해서 묻었겠지 농작물 갈아 엎어버리는거 처럼... 그런 극단적인 상황 전에 하소연 하는거 아니겠나..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면 북으로 감이라서
유통에서 떼먹는걸 모르는건가 설마
아니까 뉴스에서도 이야기 하고 본문에도 언급해놨음
아니 사육 포기 시위한다길래
농민 입장에선 진짜 포기할거 같으면 살처분해서 묻었겠지 농작물 갈아 엎어버리는거 처럼... 그런 극단적인 상황 전에 하소연 하는거 아니겠나..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면 북으로 감이라서
한우 안먹은지 좀 된듯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지 한우는 비싸고 양 적고
나두... 얼마전에 양념육 유통기한 임박 떨이 하나 나와서 그거나 얼른 집어왔음.
근대 왜 우리집 식탁에는 한우가 비싸서 못옷라 온지 수십년쨰지?
뉴스에서도 이야기 하고 본문에도 언급해놨음
우리집도 소 키우는데 번식부터 출하까지 전부 하는 일괄 사육 아니면 90프로 이상이 손해보고 있음. 송아지 우시장에서 입식해서 키우면 대부분 손해남. 본전치기면 다행인 수준인데 2년간 인건비는? ㅎㅎ 근데 마이너스임.. 근데 경기가 안좋아 수요가 줄었는데 사육두수는 역대 최대치라 공급물량이 줄지 않음. 소 사육두수 줄여야하는데 소값 파동에 살아남으면 항상 돈 번 사람들이 많았고 이번엔 자기 차례라 생각하고 사육두수를 늘리는 사람들이 존재함. 예전 소값 파동이랑은 결이 다른데 앞으로 어찌될지..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소 늘리는 일반 농가는 시기 잘못 맞추면 빚에 허덕이다 싹 망할거로 보고 있음
사육두수는 늘고 고기는 비싸지고 사먹는 인구는 점점 줄고 악재가 겹치는 구만
그뿐이면 다행임.. 25년부터였던가 수입소고기 관세 없어지는것도 있고 젊은층일 수록 한우 비싸기만 하고 맛 없다는 인식도 쌓여있는데다가 소들은 더위에 취약한 편인데 갈수록 더워지지.. 지금 당장은 미래가 안보인다
첩첩산중이구만
지금 당장 문제는 사료값임. 코로나랑 전쟁영향으로 올랐던 사료값이 거의 70~80프로정도 근데 사료용 곡물가 내려도 ㅈㄴ 찔끔내림 소 한마리 출하때까지 먹이는 사료값이 농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5~600선 ㅋㅋ 송아지값 350~400 뉴스에선 소한마리 출하시 950
실제로는 등급 안나오면 700~800도 흔함
한세트에 십만원 단위인 가격부터 어떻게 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