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년 9급 공무원 면접이 기억이 나네

[잭 그릴리쉬]

당연히 부모님이 기뻐하지 생각이 

[멧쥐은하]

말꼬라지 시발 ㅋㅋ 사이코패스인가

[핥쨗]

조실부모하신 면접관님께서는 이런 기분을 느끼지 못해 통탄하시어 그런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대신 기쁨을 더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키야호]

??? : 면접관님은 부모님이 없으셔서 기뻐하지 않으셨던가요?

[Камаров]

ㅂㅅ같은 새끼들 저런것들이 아직도 면접관이니 합격자가 탈출버튼을 누르지

[LegenDUST]

그러면 뭐 '민원인들과 국가가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했어야 하나

[MANGOMAN]

전체주의적 발상도 아니고 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평온한마음]

파시스트 최고!!!

[Esay]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공무원 9급에 지원했다.

[갤럭티카도넛]

지가 물어봐놓고 웃기는 놈이네ㅋㅋㅋ

[Into_You]

저딴 새끼들은 대체 무슨 대답을 원하는거야

[자캐애니제작회]

면접관님 당신입니다 후훗♡

[아틴]

스스로가 제일 기쁘겠다고 하면 존나 자기만 우선시하는 결정을 내리겠네요 이 지랄 할거 같다 ㅋㅋㅋㅋ

[흑룡 앙칼라곤]

질문하는 자신도 모르는 존나 신박한 대답?

[마에라드]

꼴에 압박면접이랍시고 대답이 중요한게 아니라 걍 얼척없는 상황에 집어넣는게 목적임

[타이어프라프치노]

니애미!

[아키야마 유카리]

상대가 간절한 상황이라는거 알고있으니까 이때다 싶어서 갑질한번 해볼라고

[Lipins7809]

자기 자식이 취직했다는데 안 기뻐할까?

[13번째닉네임]

저 새끼는 칠정이 없나?

[폭콜라]

뭔 대답을 바라는 거야 미친 인간이ㅋㅋㅋ

[엥념]

저 자신이 가장 기쁩니다.

그럼 지원자는 저희를 자존감 채우기용으로 지원하신건가요?

[바닷바람]

이거 정답이 뭐냐? ㅋㅋㅋㅋ

제 자신이 제일 기쁠거 같습니다 이래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밖에 모르는군요. 라고 답할거 같은데 ㅋㅋㅋ

[레오나르도 다훗치]

어차피 답변꼬라지보면 뭐라하든 그걸로 꼬투리잡아서 비꼬려고 말한거임

[둥근안경]

압박 면접이거나 지 기분 나빠서 화풀이로 지원자 갈구기 같은데 이런 건 정답이 없지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저 상황에서 어떻게든 덧붙여보려면
가장 가까운 가족의 행복을 위한 행동이 나아가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써의 자세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정도로 얘기하면 더 얘기하지 않았을 거 같긴 한데
진짜 개 ㅈ같은 압박면접임
저기서 당황해서 제대로 대답 못하면 어버버 거린다고 마이너스 주고 싀팔럼들

[징카]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걸 꼭 저렇게 밖에 못 물어보나?

[루리웹-0495765362]

졸렸는데 씨바 잠이 확 다 깨네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부모님이 기뻐하는 게
어떻게 부모님 기쁘게 하려고 이 시험 쳤냐고 물어보는 거로 연결돼.
뇌가 ㅄ인가.

[FMDM]

월급 꼬박꼬박 받는 직원을 원하는 게 아니라 노예를 원하는 거지

[아리리수]

난 한참 면접 다닐때
이혼가정 이라닌까 부모님이 이혼할때 이혼을 막아보려는 노력은 해봤냐 던데

[잭 그릴리쉬]

???????? 말존나 ↗같이하네 시발

[아틴]

와씨 진짜 미친 새낀가...저런건 민원 넣어야 할거 같은데

[생선도마]

면접관님이 조만간 이혼하실 예정이신가요? 박고 싶네

[루리웹-6885585758]

야..., 진짜 별 짐승도 듣고선 질려할 소리를 면접에서 내뱉네

[아리리수]

고마워요 화내줘서

[VivalaFrance]

왜 살려뒀음?

[잭 그릴리쉬]

그새끼 진짜 존나 줘패야한다고본다 니잘못없다. 넌 잘못없어 임마 가슴피고 당당히 살아 그 ㅆㅂ롬이 ↗같은거야 넌 거기에 아무런잘못없는거야 알겠지 당당해야해

[츤넬]

??? 면접관 인두겹을 쓴 짐승인가?

[츤넬]

진짜 ㅈ같은 사람 만나서 욕 봤네요 고생 많아요

[냥념통탉]

저란 인재를 얻게된 공기관이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 비대한 자존심 탈락

[호타룽룽]

뻔한 대답이 상식안에 속한다는 것은 생각 못 하나??

[호타룽룽]

능력 없는 놈들이 면접관이라고
압박면접 하려고 하면 생기는 일...

[사미개덴🎣🌲⚒🐚]

거기서 죽탱이를 꽂냐 안꽂냐를 걸러내는 질문인가보네

[아타부타]

부모님과 가까워본적이 없는 사람은 이해 못할수도 있겠네요

[바코드닉네임]

그럼 면접관님 꼐서는 본인이 잘되서 부모님이 기뻐하시는게 별거 아니라는 말씀이 신가요?

라고 쏘아 붙여야지 사실 저렇게 말한거 녹음했다가 떨어지면 관청에 신고해버려야 저딴 소리 못할거라 생각함

[작전세력-0674451483]

저 상황이면 같이 패드립으로 긁어버리고 싶을 듯.
면접관님은 부모님이 취업을 기뻐하지 않으셨던 건가요?

[Анастасия]

지방직은 완전히 구조화가 고정되어있지 않아서 별 질문 다나옴

[112.119]

면접관 수준..

[-청일점-]

[불속성뽀로로]

악!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이 영광이기에 기쁨에 겨운 눈물이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흐어어어엉]

가족끼리 잘보이고 할게 있나요?
담당자님 가족은 그런거 까지 신경 쓰셔야 하나요?
저런........

[오나니여신님]

"혹시 면접관님이 붙었을때 부모님이 안기뻐하셨나요?"

[Nefage]

뭔 면접이 이런 커뮤에서 말꼬리잡고 시비터는 수준이냐 ㅋㅋㅋㅋㅋ

[Arckie]

별 ㅁㅁ인지 판단하는 수법이긴해.

[잠자는 곰]

그럼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의 종이 될거라는 대답을 원하나

[로시난떼]

그럼 안됨?
그게 공보다 사를 중시해 보여서 감점임??

[초보과일가게아재]

왜 저런류는 저기서만 끝나냐 그래서 뭐라 대답하니까 무슨 반응이더라 결말이 없어 항상

[DDOG+]

뭐 저게 진짜 질문이라면
어이없어서 말문 1초 정도 턱 막히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 ~ 하고 어떻게든 끼워맞추겠지.

재미도 없고 당사자나 사람들이나 딱히 말하고 듣고 싶은 얘긴 아님.

[루리웹-0070324915]

의미없는 압박질문이라 답변도 의미없는걸로 짜맞출수밖에 없으니 영양가가 없어서 안 써놔도 상관없거든
나라면 가장 가깝고 잘 아는 가족의 기쁨도 모르는 사람이 민원인을 만족시킬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받아치긴 할듯?

[위도우메이커]

자식이 합격하면 당연히 부모가기뻐하지 저건뭐하는 븅딱이냐...?

[루리웹-3189700506]

나는 형식적인 질문만했는데 ㅋㅋㅋㅋ 묻지마 살인 어뜨케 생각하냐고도 물었긴했음

[흰주머니곰]

부모님도 국민이시기 때문에
부모님하나 기뻐하게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공무원을 하겠습니까
국민을 기뻐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샘 바우어]

아직도 압박면접이니 저딴 면접을 하는 인간이 있다고? 하물며 면접 떨어지고 일반인 되면 민원인 되는 사람을 가지고???

[무조건 한큐]

어디서 봤길래 저따위 질문이 나왔지 나땐 안 그랬는데

[마루코는58세]

여기에 긁혀서 들이받으면 끝장임.. 개↗같아도 참아야 함..

[Камаров]

저기서
살아계신 부모님이 자식의 입신양명을 가장 기뻐해주시는건 당연한 천륜이 아닌가요???? 이러면서 들이받는 순간 심층 대상으로 분류됨 ㅋㅋㅋ

[동원짬찌]

가면 저런 새기 밑에서 일해야 할텐데 같이 생활했다간 암 걸릴 거 같은데...

[Narthil]

개같이 참고 들어가도 그때부터 진짜 갑질 시작임. 9급 공무원은 임금 대비 해야하는 일+근무지 갑질 표적이라 시보 기간에 걍 관두고 나가는 일도 허다함. 저거만 참고 들어가도 앞길에 펼쳐진 건 더 한 진상짓과 갑질 뿐인데, 뭐 참으려면 공무원 연금 채울 나이 까지 버텨야 하니......

[롤랑이아몰랑]

면접관은 부모를 여의셨나봐...

[동원짬찌]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요?
>면접관님 성함 좀 알 수 있을까요?
-이름은 왜죠?
>아 북 좀 울리게요.

[까레라911]

시험에 합격하면 부모님이 제일 기뻐하실거 같다는 답변에 제가 부모님에게 잘 보이기위해 이 시험을 치뤘을거 같다는 결론을 도출해 내신 면접관님의 말씀에는 논리적인 오류가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씹세야

[하나사키 모모코]

애당초 걸러내려고 저런 질문하는거라

거기에 빡쳐서 티 내는 순간 지는거임

[Narthil]

딱히 저런 압박 면접이나 신경 긁는 질문 잘 버틴다고 일 잘하는 거 아님. 저기 넘어서 시보 기간에 ㅈ같다고 관둬, 1년 못 채우고 ㅈ같은 일 꼬라지에 관둬. 거기다 압박 면접이 딱히 인재 발굴이나 심성 파악에 도움 안 되서 지양한 지 좀 됬음.

[Narthil]

그리고 저거 버텨도 결국은 필기시험 점수로 나가리 시킴. 면접 점수는 ㅈ같이 대답만 안 하면 거진 또이또이 함.

[루리웹-0070324915]

압박면접 사이코패스랑 소시오패스 뽑는다고 폐지된지가 언제인데
압박 상황에서 태연하게 짜맞출 수 있는 사람만 뽑는건 장기적으로 자기 이득을 위해서 거짓말 + 동료 배신이 가능한 조직에 도움 안되는 사람 뽑는거임

[룬나이츠]

욱하면 망하는거

[토쓰]

어디서 저래 압박면접을 하는거지 엄청 둥기둥기 해주던데

[루리웹-0070324915]

요새 압박면접 폐해 다 드러나서 둥기둥기면접으로 변한게 트렌드인데
아직도 압박면접 썰 도는거 보면 어질어질하긴 하네 ㅋㅋ

[토오노 아키하]

[루리웹-6914061842]

어어 공무원이 누구에게 잘보인다는 생각을 하다니? 면접관 혹시?

[루리웹-3749084084]

겨우 저정도 수준 질문에 과도하게 발끈하는거부터가 애새끼느낌임
조리있게 자기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는거 티내지 밀자

[FMDM]

애초에 저렇게 꼽주는 것부터 나이 똥구멍으로 처먹은 애새끼일 거라고 생각은 안 해봤니?

[retree]

저런건 현답이 뭐냐

나도 비슷한 질문 즉 대답을 듣고 가장 ㅂㅅ같은걸 내가 지원한 이유로 뭉뚱그려서 말하길래

그냥 제가 지원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고 말씀 해주신 부분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니지만 그 이유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그게 조금이라도 없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일거라는 느낌으로 말했는데

[retree]

그때 피식 웃던 면접관으로 들어온 사람은 정년으로 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