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은 나가서 일 하고
나는 재택근무긴 한데
요리 하고나서 주방 어지럽혀진거 며칠이고 방치함..
쓰레기도 다 내가 버리고 설거지도 나만 함..
내가 집에 있기는 해도 일을 안 하는게 아닌데 쓰읍..
이런거로 다투기는 싫어서 걍 내가 하긴 하지만 뭔가 뭔가임 ㅜ
여친님은 나가서 일 하고
나는 재택근무긴 한데
요리 하고나서 주방 어지럽혀진거 며칠이고 방치함..
쓰레기도 다 내가 버리고 설거지도 나만 함..
내가 집에 있기는 해도 일을 안 하는게 아닌데 쓰읍..
이런거로 다투기는 싫어서 걍 내가 하긴 하지만 뭔가 뭔가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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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미리미리 정해놓고 분담 안하면 나중에 감정싸움됨
기강 잡아
헉..
그런건 미리미리 정해놓고 분담 안하면 나중에 감정싸움됨
근데 머라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슴
말 안하면 나중에 더 큰 결과물로 돌아옴.
머라 운을 띄워야할까,..
걍 분담해. 매일 자잘한건 니가 하고 화장실청소같이 주기가 긴건 시키고 그런식으로 합의봐야됨
흐음 이런식으로 생각을 좀 해봐야겠군 오늘..
이녀석 게속 잡혀 살겠군
ㅈ댄거같긴함 안 그래도 동갑인데
감정싸움 되기전에 이야기를 해
본인 방 청소도 전혀 안 해서 벌레나오고 난리도 아니라서 말할게 참 많은데 상처받을까바 말을 못햇음
미리미리 이야기 하십쇼
머라 말할지 고민중..
여자친구가 출퇴근 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으로 해주렴
출퇴근 힘든건 알겠지만 본인 방도 전혀 안 치우고 벌레나오고 빨래도 안 하고 흐음..
난 전여친(현아내)랑 동거했을 때 의견 나눠서 해야할 일들을 분담했었음. 여친은 바닥 및 먼지청소, 나는 빨래랑 화장실청소, 식사랑 설거지는 반반 나눠서 했음. (내가 저녁을 만들었으면 여친이 설거지 이런식으로.) 그거 한번 딱 정해서 말해야함.
이게 참 처음 말하는게 쉽지가 않네
서로 협의하자는 식으로 대화를 잘 이끌어 가야할거임. 특히 여친분이 나가서 일하니 나가서 일하고 돌아와서 피곤한거 백번 이해한다. 고생이 많은거 잘 알고 있다 라는 식으로 먼저 운을 띄우고 이후에 너가 생각하고 원하는 바를 조곤조곤 이야기 해야할거임. 난 합칠 때부터 상의를 했어서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잘 말해야 할거임. 안그럼 나중에 서로서로 상처받음. 쉽지 않은게 맞음. 그래도 서로서로 기분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필요한건 이야기 해야혀 ㅠ
근데 솔찍하게 이야기하면 집에 있는 사람이 할수도 있지 않을까???
글쎄 난 반대 입장이었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근데 보통 상대적으로 편한 재택씨가 앵간치 하는게 맞지않나
문제는 쉬는날 내가 요리한것도 내가 다 치운다는거임 흠..
우리 같이 청소 할까?? 하면서 분담해..... 시작은 같이...그리고 끝에는 나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