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넨 남작 : 큭큭큭 드디어 눈엣가시 같은 아트레이데스 놈들 다 없애버리는 데 성공했다
황제와 교모단의 승인까지 받았으니 이걸로 나는 정치적 이득도 얻...
황제 샤담 4세 : 야 이 빡빡머리 새꺄 내가 가문은 멸문시켜도 공작은 죽이지 말랬잖아!
대모 가이우스 헬렌 모히얌 : 야이 빡빡머리 새꺄 내가 공작은 죽여도 걔 아내하고 자식은 살리랬잖아!
하코넨 남작 : 아니 ㅅㅂ 어쩌라고...
[유머] 듄) 영화만 본 사람들은 모르는 아트레이데스 가문 멸망의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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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넨 남작: 아니 ㅅ발 공작하고 공작 마누라하고 후계자 아들 살려두면 그게 왜 멸문이냐고
소설 언급상으론 하코넨이 아라키스에서 수십년을 꼴박해도 겨우 손해 메꿀 정도 거액임ㅋㅋㅋ 가문 씨 뽑을거 아니라면 그걸 왜 쓰겠냐고ㅋㅋㅋ
남작 : 아니 내가 안죽였다고! 심지어 공작은 진짜로 안죽였다고!
그러길래 적당히? 했어야지...소설에서는 대대로 충성해온 위관급 장교단까지 모조리 멸족시켜버렸는데, 그 후손들이 가만히 참고 있었겠냐.ㅡ.ㅡ
0부터 시작하는 가문 부흥기!
하코넨도 그래서 사막에 버리면 내가 죽인건 아니지만 알아서 뒤지겠지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들로 삼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해서 사실 아트레이데스 숙청 명령 내린 것도 랜드스레드 의회 내에서 입지가 너무 커져서 정치적으로 위협이 너무 커져서였지 개인적으로 미워하진 않았음
하코넨 남작: 아니 ㅅ발 공작하고 공작 마누라하고 후계자 아들 살려두면 그게 왜 멸문이냐고
DDOG+
0부터 시작하는 가문 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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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38
소설 언급상으론 하코넨이 아라키스에서 수십년을 꼴박해도 겨우 손해 메꿀 정도 거액임ㅋㅋㅋ 가문 씨 뽑을거 아니라면 그걸 왜 쓰겠냐고ㅋㅋㅋ
사실상 그냥 너그들끼리 투닥투닥은 허용하겠는데 진짜로 죽이자고 달려들진 마라 를 돌려말한건데 말귀를 못알아먹었다 라고 봐야지 ㅋㅋㅋ
사다우카까지 빌려줬으면 다 죽이라는 소리 아니겠냐고 ㅋㅋㅋㅋ
하코넨도 그래서 사막에 버리면 내가 죽인건 아니지만 알아서 뒤지겠지 했지만...
그러길래 적당히? 했어야지...소설에서는 대대로 충성해온 위관급 장교단까지 모조리 멸족시켜버렸는데, 그 후손들이 가만히 참고 있었겠냐.ㅡ.ㅡ
남작 : 아니 내가 안죽였다고! 심지어 공작은 진짜로 안죽였다고!
남작놈은 평소에 뭐먹고 살길래 그렇게 뒤룩뒤룩하냐 시나몬 애플파이?
앗 ㅅ바 뼈맞았어 너무해
베네 게세리트가 일부러 저렇게 만듬. 그래서 남작은 게세리트도 개혐오해서 동성애 성향에도 영향을 받을정도
... 저거 몸이 축난거임 ...
젊은 시절에는 나름 미남이었다고함. 아니었으면 딸이 그렇게 미인이 못나왔지...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식탐으로 풀은듯... 원래 독재자들은 말년에 비만되더라... 우리 위쪽만봐도...
누군갈 암살할 때 사고로 위장해서 슥삭해야 되는 이유
리산 알가입!
이름도 하꼬가 머겠음?
황제가 공작 살려두라고 한 이유가 뭐죠?
개인적으로는 아들로 삼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해서 사실 아트레이데스 숙청 명령 내린 것도 랜드스레드 의회 내에서 입지가 너무 커져서 정치적으로 위협이 너무 커져서였지 개인적으로 미워하진 않았음
정치적으로 정적이 될수가 있어서 숙청한거지. 공작 개인에 대한 호감도는 높아서...
아트레이데스 가문 멸문 결정자체는 황권을 위협한다는 정치적 판단이긴했는데 레토 공작은 인간적으로 양아들로 삼고 싶을정도로 좋아했음.
황제가 원한건 본보기인데 저렇게 싸그리 쓸어버리면 궁지에 물린 쥐도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처럼 뒤가 없어진 대가문들이 황제 상대로 뭔짓을 할지 몰라서임.
황제가 생각해도 엄친아라서 엄청 좋아했지만 왕권에 위협이 느껴질 정도라 힘만 좀 빼놓으려고한건데 하코넨이 정도를 모르고...
레토 공작이 너무 명망이 좋아서 샤담 4세도 사실 '이친구 내 아들로는 어떨까?'라는 생각가질정도로 좋아해다고 하지 물론 명색이 정치 9단이라 영화처럼 그아들에게 니애비 약함 소리해도 어색함은 없던 양반이었지만
이룰란 공주한테 "네가 나이가 좀만 더 많았어도 걔랑 결혼시켰을 텐데"라는 말도 했었지
ㅇㅇ
아아 우주 정치체계를 쥐고 흔들 수 있는 스파이스를 두고도 "스파이스 X까고 사람부터 구하라고!" 외치던 독보적 빛─성 레토공작이시여 폴이 오늘도 님 그립다고 합니다
... 어차피 사람 없으면 그거 뭐 조상님이 캐줄것도 아니고 ...
근데 하코넨은 스파이스부터 챙기라고 닦달하다 사람도 잃고 스파이스도 잃습니다 (!!!)
황제 : 가문은 없애긴 해야겠는데 레토는 마음에 드니까 살려주자... 대모 : 걔들 가문 망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아들이랑 엄마는 우리한테 중요하니까 살려주자... 하코넨 : 조1까 다 죽일 거야 (못 죽임) 대환장 파티ㅋㅋㅋ
... 이거 뭐 영화에 다 나오는 얘기고 후일담도 아니고 ...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