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나와서 동성애가 그냥 싫은데 싫다고 말도 못한다는 짤
참 자주 들고오는 짤인데
저 방송이 애초에 기독교방송임ㅋㅋ
한국에서 가장 강하게 조직적으로 성소수자 배척운동 하는 집단이 만드는 방송에서 '저희는 차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싫어하는 거에요ㅜㅜ'
이러고 있는데 저걸 또 믿는것도 웃김ㅋㅋㅋㅋ
그것 과는 별개로 동성애에 대한 개인의 호불호가 있을수있다는건 당연히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보통 그런거 표출하는 사람들은 단순 개인의 호불호 표현에서 끝내는게 아나는게 아니라 적극적인 비냔과 혐오표현으로 선 넘는게 문제지
나는 흑인 동양인이 그냥 싫어요하면 그거도 개인 자유라할건가싶음
오 나랑 같은 생각한 사람이
첨언해서, 기독교는 좀 더 악질적이라 생각함. 동성애라는 죄를 모르고 짓는 모자란 사람 취급하고, 이걸 신의ㅠ사명을 받은 자기들이 교화해야한다고 굳게 믿음. 이 부분에서 교인들이 더 끔찍하고 잔인해지는 이유임.
차라리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소 닭 보듯 하는건 그나마 온건한건데 아예 개인적인 혐오를 성경 말씀 핑계삼아 아무 죄책감 없이 마구 표출하는게 ㄹㅇ 문제같음
그게 자기들의 선민의식이지. 저 죄 지은자를 깨닫게 해줘야해!! 하면서 고르고 고른 ㅋㅋ 선택지가 그따위 인거임.
나는 흑인 동양인이 그냥 싫어요하면 그거도 개인 자유라할건가싶음
싫어함음 자유임 그걸 공적으로 표현하거나 그 이유로 법과 도덕에 부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개인의 감정은 자유임
놀랍게도....
방송서 말한이상 공적으로 표현한거지
그냥 호와 불호면 뭐 그래 그렇구나 하고 넘길수 있는데 교인은 그걸 죄로 규정하고 자기들이 교화하려고 적극적인 행동을 한다는 부분이 해로움. 거기에 자기들종교의 자유까지 부르짖는 점에서 더더욱 해로움.
이런때만 꼭 표현의 자유 들고 오지 ㅋㅋㅋㅋㅋㅋ
동성애에 관재한 사람들 조차도 자기 형제나 자식들이 동성애 한다 그러면 종아리 아작내서라도 못하게 할거라는게 사람 심리라...
저 여자가 싫어요
누구를 싫어할 수도 있지 근데 그걸 남들 앞에서 굳이 입 밖으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딱히 동성애가 아니라도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않나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