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학생을 위해서 자기 수명을 사용하는 어른의 카드를 쓰고 학생들을 위해서 나서는데
호시노도 아비도스를 지키고 노노미를 지키기 위해서 혼자 나서는 거잖아.
둘 다 자기희생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호시노 자기 희생은 위화감이 느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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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는 챙길 학생이 워낙 많아서 하나에 목숨은 안걸지. 호시노의 경우는 만일 센세가 안돌아왔으면 아비도스 멸망루트였을텐데...
저 자기희생이 PTSD위에 생성된게 보이니까.
옛 여자를 못 잊어서 그래
호시노에게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행운'이 딸리니까, 믿음을 주지 못 하는 거 아닐까?
도움받는 당사자의 입장차이라 생각함 선생의 경우 도움을 받는자가 원하는 상황이고, 대책위원회는 지금 호시노의 희생을 원하지 않아서 그럼
의외로 어른의 카드를 쓸정도의 전개를 빼면 선생의 도움은 자기희생보다는 계획하에 이루어지는경우가 많음(어른의 카드도 메인스토리 안에서 두번인가밖에 안나옴) 근데 지금 호시노가 하는짓은 그냥 모든걸 짊어지고 자신혼자 퇴학당하고 끝내겠다는 희생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으니까 대책위원회가 원치 않는거
심지어 지금상황에 열차포까지 파괴하면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일컬어지는 저 열차포가 어떻게 파괴될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라 더더욱 막아야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