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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이나 걸려서 완급을 배운..
너무 성실하게 본인 유행어만 계속 밀고가니까 비호감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요즘은 조절하는걸 배운것 같아서 나쁘지 않은 이미지야
김영철이 그때 존나 무례했던건 맞는데 그게 벌써 9년 전이다 나아지려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한테 "그래서 9년 전엔 왜 그렇게 무례했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니가 키아누 리브스라도 되니?
대단한거지 박명수가 꽂아주려고 해도 쌍욕하고 나가리된 사람도 있는 판국에
20년이 오랜 시간 같지만 사람이 바뀌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봄 ㅋㅋㅋㅋ 이걸 트라우마틱한 격정적 계기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고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대단함
불편한걸 잘해야한다는 말 너무 좋다
중간에 저 시스템이라는거 공감 많이되네. 처음에는 안 하던거 하니깐 되게 불편하고 귀찮고 하는데 꾸준히 해서 습관화 혹은 루틴화되면 그게 그대로 자기께 되더라. 신기한게 한번 습관화된건 간혹 다양한 원인으로 안 하게 될때도 몇일 지나면 또 계속하고 있음.
너무 성실하게 본인 유행어만 계속 밀고가니까 비호감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요즘은 조절하는걸 배운것 같아서 나쁘지 않은 이미지야
루리웹-9768295769
무려 20년이나 걸려서 완급을 배운..
루리웹-9768295769
20년이 오랜 시간 같지만 사람이 바뀌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봄 ㅋㅋㅋㅋ 이걸 트라우마틱한 격정적 계기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고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대단함
최근에 그런 내용 하나하나 악플 달린거 정독했더라.
도덕교육이 이렇게 어려움. 근데 내신안들어간다고 무시하다가, 뒤늦게 20년에 걸쳐서 배우게 되지... 종교 믿는 이점이 이런데 있지 않나 함. 일종의 도덕 학원인거지...
연예계보면 그 정도라도 걸려서 배우면 난 사람이지
요샌 그런데……. 예전에 키아누 리브스한테 인터뷰할땐 왜그랬는지……. ㅠㅠ
熱血質↔多血
김영철이 그때 존나 무례했던건 맞는데 그게 벌써 9년 전이다 나아지려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한테 "그래서 9년 전엔 왜 그렇게 무례했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니가 키아누 리브스라도 되니?
근데 본문 자체가 예전에 부족했던게 많이 좋아졌단 글이잖아여 ㅋㅋㅋ
희극인이라 희화화되서 그렇지 대단한 사람 맞는듯
의외로 어학적으로 재능이 있지 저아저씨
대단한거지 박명수가 꽂아주려고 해도 쌍욕하고 나가리된 사람도 있는 판국에
그 누구였더라. 무한도전 초창기 때 자주 나오던 개그맨인가?
무도 초기를 안봐서 그건 모르겠지만 체격 큰 여자 개그유투버
모르겠네 유튜버는 ㅋㅋㅋ 암튼 이번에 그 누구더라 작곡가? 걔도 그렇고 명수옹은 챙겨줄라 하는데 애들이 못받아먹네...
김경진인가? 돌아이콘테스트인가에도 나오고 정총무때도 와서 얻어먹고 많이 나왔었지
아 내가 말한 건 걔 맞는 거 같음. 번지점프대 때도 나오고
ㅇㅇ 방송에서 박명수가 돈준거 떼먹는거도 나오고 좀 뜰라는데 연예인병걸려서 애들 굴리고 하던거 나오더니 어느순간 손절된건지 사라져버림
불편한걸 잘해야한다는 말 너무 좋다
이거 철학이네.....진짜 한 사람이 스스로 수십년 해보고 깨달은 철학 정말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게 이런게 철학이지... 불편한걸 잘해야한다. 아...진짜 진리네....불편한걸 잘하고 즐기게 되면....그 고통과 스트레스는 사라지는거지...영원히...
불편한건 대개는..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더라. 남들 다 잘하니까 쉬운거같은데, 사실 대부분의 '어떤 쉬운 일'들이란, 어릴때부터 꾸준히 쌓아왔기 때문에 쉬운거거든. 결국 자신에게 불편하고 힘든 무언가는 남들 쌓을 때 꾸준히 못쌓아둔 그런건데 그걸 인정하고, 정말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야 함.
라디오 재미있음 ㅋㅋ
중간에 저 시스템이라는거 공감 많이되네. 처음에는 안 하던거 하니깐 되게 불편하고 귀찮고 하는데 꾸준히 해서 습관화 혹은 루틴화되면 그게 그대로 자기께 되더라. 신기한게 한번 습관화된건 간혹 다양한 원인으로 안 하게 될때도 몇일 지나면 또 계속하고 있음.
지금은 작년 겨울부터 너무 춥고 귀찮아서 지금까지 운동을 쉬고 있는데 그전에 2년 동안 정말 태풍이 불고 비가 너무 내리고 그럴 때 제외하면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는데 한 달 정도는 정말 힘들고 귀찮고 그만두고 싶었는데 하다 보니 습관이 되고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지 않고 그 힘든 상황들이 오르가즘 같은게 되고 짜릿해지고 즐겁던데 이게 또 한번 쉬고 포기하기 시작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하것네
그게 저 시스템의 단점이지. ㅋㅋㅋ 문제가 나쁜것도 시스템, 루틴화 되버려면 고치기 힘들다는게. ㅋㅋㅋ
예능만 잘하면 되는데..의 아이콘 같은 사람.. 요즘은 잘 하시나
강호동이 인정한 몸빵 캐릭 억울한걸 억울하게 잘 받아 준다고..
아는형님을 떠난지가 좀 되서 아직도 갈피 못 잡고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석진옹 같은 캐릭으로 자리 잘 잡았으면 됨
김영철 라디오는 꽤 들어줄 만하고 재밌음. 김영철 유튜브 구독해서 좀 들었는데... 몇 달 되니까 그 특유의 올드한 유행어와 추임새, 말이 너무 많아서 좀 질리긴 함 ㅋㅋ
김영철은 개콘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살아남은' 아이콘인데 그걸 자주 간과하더라
아침 출근길에 듣는데 재밌음. 익숙한 맛이지만 그래서 편안함. 출근길에는 김영철의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