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서 무리하게 들이대는 경우, 그러니까 나이차가 엄청나게 나거나 상대방이 서비스직이거나 하는 상황에 지 혼자 과열되어서 들이대는 이야기가 나올 때 종종 보이는 댓글이 '잘생기면 됨'이다.
그런데 이거 위험한 소리다. 일단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혼자 판단해서 벌이는 거 자체가 무리한 일이라는 건 변하지 않고, 많은 경우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인간들은 자기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거든. 한 마디로 '난 잘생겼으니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상대방이 곤란한 상황이어도 연애가 가능하다'고 여긴다.
그러니까 잘못된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못된 게 맞다. 거기에 '~이랬으면' 같은 걸 붙이는 순간 그걸 핑계로 삼아서 그 행동을 벌이는 인간들이 있어.
들이대는 놈들 대부분은 나정도면 이라는 마인드로 들이대지
나정도면 괜찮네라는 말에 널 낳은 부모가 문제라는 주성치 영화 짤
그러니까 그건 본인이 잘생기지 않았는데 잘생겼다 판단하는 객관안 부족의 문제인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