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가 신입사원(남궁루리) 손 대다가
'자꾸 그러지 말고 손 떼고 지켜보시죠' 란 얘기를 듣고 삔또가 상해서
진짜로 직무 교육, 업무 지원 없이 손을 떼버렸고
사원이 '농담이지? 뭐라도 해줄거지?' 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우당탕탕 구르는 사이
대표는 다른 신입사원을 뽑아 지원을 왕창 해주면서 기존 사원에게는 여전히 한마디도 안했고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자 '그동안 회사 자원으로 일 잘 했지? 다 내려놓고 나가던가 재계약 짜게 하던가' 라며 재계약서를 내밀었고
기존 사원(남궁루리)가 소비자들에게 하소연을 하자 소비자들이 '회사 대표 이게 사실이냐'며 불탔고
회사 대표는 이에 '사실 이렇습니다' 하며 타임라인을 깠는데
타임 라인에는 지원을 해줬는지 안해줬는지 내용은 하나도 없고
진짜로 재계약까지 손 떼고 유기한 것 같은 공백의 기간이 있어서
활활 타는 와중에
계속 타임라인만 디테일하게 수정하고 있는 상황
그냥 ㅈ소네?
사장님 밑에 직원 둘 있는 우리 회사랑 비슷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