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박병욱씨) 이번일은 무엇보다 이미지를 돌이킬수 없게 된게 크다고 봐

[페피니에르]

이제는 흔히들 사용하는 황달이라는 멸칭이나 

루니, 스마일등의 닉네임으로도 부르고 싶지 않으니 

박병욱씨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나는 대중이 보는 대외적인 이미지라는것엔 

어떤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해

NC의 리니지, 린저씨도 한 때는 게임에 돈을 펑펑쓰는 어른이었고

해병대도 한 때는 귀신잡고 힘든 훈련 이겨낸 사나이의 대명사였음

그런데 지금은 어떻지?

한쪽은 개고기 소리를 듣고 한쪽은 더러운 밈이 됐어

대외적으로 이를 볼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졌다는거야

이미지라는것은 어떤 포인트나 사건을 지나면

더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없어지는 순간이란게 있는데

나는 박병욱씨에게 어제 사건이 그 순간이 되었다고 생각해

라이브 루리를 이끄는 박병욱씨의 이미지는 대외적으로는

돈 펑펑 쓰며 지원하는 이상하지만 유쾌한 키다리 아저씨였어

우리야 그간 겪어온게 있으니 바로 전긍정은 못하더라도

라이브 루리를 이끌거나 주도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를 불편하거나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거야

그런데 어제 일 이후 생각해보면 어떻지?

더는 이상하고 유쾌한 애어른이 아니라 그냥 음험한 사람이 된거야

이상한건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음험한건 그럴수 없고

이게 제일 큰 변환점이라고 생각해

이 콘을 만든 제작자분에겐 안타깝지만 

어제 일 이후 이제 이런 콘을 웃으며 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난 이번일이 더 가슴아픈건 

박병욱씨가 이상하고 통큰 키다리 아저씨  이미지를 챙겨가는 동안 

정반대에서 남궁루리님이 느꼈을 박탈감을 전혀 몰랐다는거야

뿐만 아니라 박병욱씨 본인이 꾸준히 얼굴을 들이밀며 교류하는

라이브루리 멤버들에게도 필연적으로 영향을 끼칠거라는거지

참 말로 다 정리하기 힘들정도로 착잡해..

[고쿠토 미키야]

이름 언급하는건 조심하세요, 사건 마무리 시점에서 경찰에서 전화 올지도 모름

[루리웹-1560510252]

어차피 여기서 황달이라고하나 박병욱이라고하나 특정성있는건 별차이없지않나

[성유게는봐야지]

03이후로 강등카드 밈도 역겨웠고.. 지금 황달콘도 딱 그러네

[뮤크탈리스]

[에너존큐브]

1. 협력업체 광고비 까서 조져버림 ㅋㅋㅋ
2. 자기 직원(라이브루리, 남궁루리)한테 빅엿 선사
3. 사업에 진심이라 B2B 폭☆발

[에너존큐브]

이제 ㅈ소기업 그 이상의 마인드를 가진 황달기업 사장이 됨 ㄷㄷ

[Gajame]

돌이킬수 없는건 타임라인 박았을때부터 반쯤 확정된 일어였고
단가 공개로 다른 인원들까지 끌고 갈줄은 몰랐지

[ColonelLonghena]

솔직히 황달콘은 이제 삭제해야하지 않나

[Tsugumi Seisiro]

난 이제 피곤해서 결과만 볼련다
유머보라 왔더니 똑같은 이야기만 몇번 보는지 모르겄다

[이삭루리아]

좀 배포를 크게 움직였으면 황달은 이미지까지 다 챙겨먹을 수 있었는데 그걸...
ㅉㅉ

[코인위쳐]

오킹같이 최근에 자주 보이는 능력에 비해 운이좋아 너무 크게 성공햐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