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같은 중인따위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란걸 듣고 놀람
2. 장사치들이 돈을 가지고 나라를 흔드는 걸 보고 졸도함
3. 서양음식들을 보고 신기해하고 맛들임 (적어도 조선 중기까지는 우리가 아는 교조화된 유교가 아님)
4.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란걸 듣고 자세히 연구하려함
5. 나라가 둘로 갈라진거에 극대노
6. 20살이 되도록 결혼을 안하는자가 대다수인거보고 의아해함
7. 오히려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라 훈민정음(언문)의 위력을 체감함
8. 설탕과 후추가 굴러다니고 싼값에 살 수 있어 놀람
일단 말이 통하는게 급선무인데 통하게 되면 저렇게 반응 할 것 같음
1. 중인을 따리라 하기엔 중인도 나름 지위있고 돈많은 계층이라 어짜피 그때도 선망되는 직업 중인따리 넘으려면 현실로 치면 5급 공무원 넘기거나 판검사가거나 해야하는데 지금도 그건 다르지 않은거같.. 2. 장사치들 나라 흔드는건 옛날도 똑같고 과거엔 그걸 중상주의라 하거나 나라가 상인들과 손잡고 흔드는건 흔하다 3.서양음식 보고 신기해 하는건 과거에도 그런게 없지도 않다 삼국지 시기에도 포도주 취급이 있었다던가 조선시대 카스테라 들어오자 난리난다던가
산군이 없는거랑 장에 냄새가 안나는것에도 당황할꺼같은데
커다란 쇠말들이 돌아다니는것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