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점 한짤로 요약하자면 이분 말씀이 백번 옳다는게 느껴지네..
본인이 '대표'지 '유저'는 아닌데..
어떻게 '대표'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유저'같이 멸망전 회사 자폭시키기 버튼 누른 다음에
'ㅈ된건 알겠는데 쟤가 잘못한거고 난 니들이 하도 뭐라고 해서 책임지는것 처럼 물러난다. 드럽고 치사하네 쉐끼들'
이런 감정 꾹꾹 눌러담아서 공지 올리고 난 뒤에 커피 내려 마시면서 '후련하네' 라고 하고 있을 사람을 생각하니 참...
이런 사과도 아니고 일단 일이 터졌으니 사과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던지고는..
당사자에겐 사과랑 협의 없이 통보식으로 저렇게 하는건 참.. 나보다 형인데 어리구나 싶다..
자기보고 따라왔던 사람들도 그냥 나몰라라하고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빠져나가는건 더한거고..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냥 끊어야지..
사업 '번창'하십쇼 선생님. 아주 '번창'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