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야.
군복무한 남자들만 투표가 가능했어.
아테네 전체 인구의 10 ~ 20%만 투표 했지.
그리고 투표가 가능하단 건 시민이란 뜻이었고.
나도 중장보병으로 복무했다는 건 알지?"
"뭔, 소리야.
군복무한 남자들만 투표가 가능했어.
아테네 전체 인구의 10 ~ 20%만 투표 했지.
그리고 투표가 가능하단 건 시민이란 뜻이었고.
나도 중장보병으로 복무했다는 건 알지?"
佐久間リチュ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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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아닌자는 누구나가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귀족정처럼 보이지만 저 시대에서는 개나소나 투표할수있는 민주정이었음 플라톤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저 10%만 투표할수 있다고 중우정치네 막 하고 깐거임
이 짤이 나온 이유
스파르타가 아닐걸 감사하시오 노예
국방의 의무를 다한 시민만 투표의 권리가 주어진 사회...
참정권이 보편화된게 얼마 안됬지
여성 & 소수자 인권 침해 가겠지. 삐끗하면 군국주의 되는거여 그건
스파르타가 아닐걸 감사하시오 노예
스파르타:해병문학을 국가로 만들면 이렇다를 보여줌
스파르타(고대 시대 당대 기준으로도 미개하고 야만스럽다 평가받은 국가)
아하 스파르타는 포항 해병특별자치구구나
오도짜세 스파르탄이 되기 위한 마지막 통과시험으로 헤일로타이수육 한솥을 만들어 돌아온다 실시
리쿠르고스에 대한 역사가들 평가나 스파르타인이 말싸움 역관광시키는 일화들 스파르타가 대장질하던 역사 생각해보면 미개 야만 이런식으로만 이해되진 않았음
스덕이었던 로마가 자기네 입맛에 맞게 주작했다는 설이 있긴 함.
참정권이 보편화된게 얼마 안됬지
시민이 아닌자는 누구나가 아니다
동물농장의 나폴레옹:그치그치
현대에 군 복무했거나(현역이나 전역한 군인) 혹은 뭔가 국가에 공직종사(공무원)하는 인원들만 투표할수 있게 법 개정되면 어찌될려나 싶음.....
gyrdl
여성 & 소수자 인권 침해 가겠지. 삐끗하면 군국주의 되는거여 그건
일단 군 입대를 남여 모두 입대로 고쳐야지
그거완전 스타쉽트루퍼스
보통 선거권 자리 잡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렇게 하면 그리스 로마 귀족 공화정 되는기라...
미국같은 경우는 그 잔재가 이민자도 복무하면 시민권 주는거지 아직도 신생국가들에는 생각보다 흔하게 보이는듯
참정권 등을 비롯한 자연권은 태생적으로 억압될 수 없는 종류의 권리이기 때문에 자연권이라고 불리는 거임. 저때는 여자랑 평민처럼 정치 참여가 금지됐던 사람들이 참정권의 필요성을 자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체제가 존속될 수 있던 거고.
국방의 의무를 다한 시민만 투표의 권리가 주어진 사회...
루리웹-4005627610
아쎄이 경보병!하는 방법이 있음. 대대로 생존해서 재산 축적하면 중장보병다는거
그 군 복무를 누구나 하겠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게 함to the정. 저 당시 필수 장비인 청동제 갑옷들과 방패, 창/칼등은 무척 비싸서... 결국 상위 10%의 상류층만 투표에 참가한다는 소리나 매한가지.
그건 그렇긴 하지만 돌팔매가 근대 전까지도 유용한 무기 이기도 한 만큼 아예 못하진 않았을거야.
루리웹-4005627610
아테네 같은 경우는 돈없는 사람들이 해군 노잡이로 복무하는것도 군복무로 쳐줬다던데
그것도 사람 부족해져서 그랬던거. 나붕에 노잡이 권리신장 땜시 사회혼란 왔었을정도.
귀족 공화정이라고 봐야겠지 사실상
모노가뚜리
우리 입장에서는 귀족정처럼 보이지만 저 시대에서는 개나소나 투표할수있는 민주정이었음 플라톤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저 10%만 투표할수 있다고 중우정치네 막 하고 깐거임
저 시대 때는 그렇게들 생각 했을 수밖에 없긴 했을 거임
그 10% 가 문제가 좀 있었어... 공교육이 그래서 중요한거
심지어 플라톤은 민주주의보다 부자가 독재하는게 더 낫다고 했고, 그것보다 군인이 독재하는게 더 낫다고 했다.
방패 하나에 한 표
로마 역시 로마 '시민'은 군복무한 남성 한정이었지 아마
나머지 노-예
여성 투표도 거진 20세기 들어와서 전쟁으로 인한 여성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된걸로 아는데...
비슷하지. 결국 권리에는 역할이 따름.
참정권은 자연권이라 의무랑 거래되거나 할 수 있는 혜택 같은 게 아님. 남성 대상 보통선거권 확대 운동이었던 차티스트 운동도 반대파들은 "세금도 안내고 공부도 안한 거렁뱅이들이 뭔 참정권이냐?"라는 식으로 반응했었지.
모든 사람이 투표한다는 이야기는 대우명제의 법칙에 의거하여 투표를 못 하는 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citizen only
아테네는 그래도 노잡이들까지 선거권이 있어 참정율이 본문보다 생각보다 높았던 거로 아는데
노잡이도 군인이라고 아는데, 아닌가?
사람들이 노잡이가 워낙 고되다보니 노예를 쓴다고 알고 있는데, 그건 진짜 국가 비상상황 때나 그런거고, 갤리선 노잡이 하려면 꽤나 훈련받아서 숙달 되어야 가능함. 그리고 노잡이들이 배의 엔진인건데 엔진실을 노예로만 채웠다가 반란일어나면 어쩔... 여튼 아테네가 해양국가가 되면서 장비 살 돈 없는 시민들도 노잡이로 선거권 가질 수 있게 된건 맞음
이 짤이 나온 이유
애초에 '시민' 은 군인으로 활동 가능한 특권 계층이다. 그래서 가끔 생각하는건데 아고라에 모여서 군복무를한 시민들이 국가대사를 논하던 그리스랑 국동대혈에 모여서 군복무를한 상호들이 국가대사를 논하던 고조선~ 원삼국시대 한국이랑 과연 뭔 차이가 있는걸까... 서양 민주주의 시작이라는 그리스뽕은 어쩌면 어쩌면 걍 서구우월주의의 산물이 아닐까
그리스뽕은 철학으로 빨아야지 현대적 의미의 민주주의랑은 관계없는게 맞으니까
왕이란 계급이 생겨서 세습이 되냐 마냐가 가장 큰 차이로 보임 국민의 10퍼라고 해도 다수의 통치자 후보라는게 대단하긴하지
그리스 민주정 폴리스 구성원들은 수백년 동안 의도적으로 왕, 참주의 등장을 경계하고 시민 계급 사이에선 평등을 추구하는 체제를 유지했음. 그리스 폴리스 내에서도, 주변국들에서도 왕정이 일반적인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다는거지. 그저 왕정으로 가는 단계에 있는데 아직 왕권이 약해서 얼핏 평등해보이는 부족정과는 의지성 자체가 다름.
아하...
고조선~원삼국시대는 군 복무한 사람이 아니라 장교만이었잖아
시민권을 얻을 자격도 없는 애들은 어린이, 여자 아니면 노예밖에 없음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의 시민권 문제는 상당한 쟁점임. 요즘 와서는 아테네에선 무산계층이 노잡이로 복무하기 이전에 투표권이 이미 있었다고 봄 즉 복무를 해서 시민권이 생긴게 아니라 시민권이 있으니 복무를 한거임
노잡이도 군인 대우를 해준게 아닐까?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시민권에 딸려오는 의무지 군복무에 시민권이 딸려오는 개념은 아니라는거 가령 예전엔 노예들은 전쟁에서 노역만 했다고 보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보조병 역할도 한걸로 보는 연구도 나와서 군복무가 곧 시민이 되는 증거는 아니라는거임. 그리고 중장보병을 중시한건 맞아도 소수임. 가령 스파르타도 완전 시민의 수가 갈수록 줄면서 중장보병도 줄어듬.
로마 토탈워 2에서 초기버전 스파르타는 징집제한 없는 노예/반시민과 징집제한 있는 시민병으로 병과를 갈라놔서 컨셉 하나는 확실했었는데, 맨날 반시민병, 노예병만 나와서 재미없다는 비판때문에 결국 시민병 징집제한이 삭제됐었던거 생각나네
몬생기면 추방당하자나
스파르타 가면됨
지금 민주주의가 자세히 보면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정치에 더 비슷하다던데
요즘 의무도 안하는데 권리부터 찾는게 맞나싶다
저 당시 투표권있는 시민들은 자비로 무장해야 했는데 가격이 수천만원대였음. 그러니까 최소한 중기업 사장 정도의 재력이 있는 사람만이 투표할 수 있었음.
스타쉽 트루퍼스에서도 군복무를 해서 시민증을 따야 참정권이 주어지죠... 그래서 여군들도 많은거고...
샤워실 장면에서 흑인 여성 병사가 그 얘길 하죠.
지금 헬다이버에 지원하고 슈퍼시민권을 획득하세요!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