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싼 택시 탔을 때 기사님이 그러더라
"쏜님예 네비로 갈까요? 아니면 제가 아는 길로 갈까요?"
오 이게 부싼 택시 클라쓰인가?!
내심 기대하는 심정으로 "아저씨 아시는 길로 가주세요." 라고 했다.
그러더니 네비에도 안찍히는 골목이랑 언덕으로 막 가시더라.
그러고는 목적지 도착! 오오!
까똑 택시 예상 시간이랑 도착 시간 비교하니까 8분 정도 늦더라..
택시 기사님이 말하시길
"오늘은 차가 좀 막히네요"
부싼 택시도 케바케인듯 싶다.
붓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