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 게임을 까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내 개인취향을 말하는거임.
예전부터 난 어려운 게임은 싫어했음. 마계촌 시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게임들이 못만들고 명작이 아니라는 소리가 아님.
난 게임이란 스트레스를 풀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어느 정도 난이도는 있지만
라이트 유저도 조금만 노력하고 그러면 깰 수 있는 게임.
하지만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게임들을 으윽;;;;;;;;;; 수십 수백번 죽으면서
결국 깨는 쾌감이 최고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사실 이해를 못하겠음.
계속 죽어나가면서도 점점 파훼법이나 공략등을 배워가며 마침내 난관을 돌파하는 재미가 크긴함 근데 이것도 정도를 넘으면 재미고 뭐고 피로하고 짜증만 나는것도 맞음ㅋㅋ
개인 취향이라는거야......그 게임들이 못만들고 그걸 즐기는 유저들이 이상하다는 말은 절대 아님. 그런데 내 기준에서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건데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스트레스를 쌓는게 이해 안됨...;;;;
어려운 장르도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클리어까지 거칠때 스트레스쌓는거조차 감안하고 한다보면 됨ㅇㅇ
나도 한 2-3년전 정도까진 소울류 괜찮았는데 말이지.. 이젠 깨고나서 성취감보다 깨려는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져버림 엘든링 디엘씨 괜히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