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 의천도룡기 " 에 나오는 무공인데 ,
설정상 산중노인 , 뭐 하산 사바흐가 도적질하고 강도질할 때 사람 잡아가면서 창안한 살인무공이다보니
사람 때려잡거나 제압해서 죽일지 살릴지 정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서는 용도로 아주 쓸만한데다가
워낙에 이 살인무공 자체가 중원의 무학과 그 형과 틀을 달리하다보니 대처하기도 힘듬
( 이 살인무공 자체가 철저하게 암살 , 기습 , 살인에 특화된 무공임
뭐 자객들이나 살수들이 쓰는 살법이라 보면 됨 )
즉 , 살짝 방심하거나 한 순간 틈을 보이면 그냥 죽던가 제압당하고
그런 게 없어도 이 살인무공 자체가 그런 틈을 만드는 부분도 있다보니 순식간에 제압 , 살해당하기 쉬움
그래서 장무기도 나름 자주 쓰는 편인데 ,
이거 쓰다보면 마성에 젖어서 살인을 즐기거나 살인을 저질러도 죄책감을 못 느끼는 살인마로 변함
뭐 이후에 무협에서 마공이라 하는 것들처럼 익히면 익힐수록 심성이 변하는 거라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