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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경사도 네`` 레드불 머하냐 저기서 다운힐 레이싱 이벤트 하자
저래서 부산에선 아이들 종아리 굵기로 학교 판별 한다는 개드립도 나오지 않았었나? ㅋㅋㅋㅋ
다운힐 할만큼의 길이가 안나옴 끽해야 동의대 신라대 두개가 짧은 코스 정도로나 될듯
그래서 부산에서 부경대가 지리적으로 가장 쩐다고 부러워 함…
울 학교도 길 얼면 미끌어져서 힘들었는데 ㄷㄷ
울 학교도 길 얼면 미끌어져서 힘들었는데 ㄷㄷ
진짜 미친 경사도 네`` 레드불 머하냐 저기서 다운힐 레이싱 이벤트 하자
환타포도맛
다운힐 할만큼의 길이가 안나옴 끽해야 동의대 신라대 두개가 짧은 코스 정도로나 될듯
점심시간이라서 여기서 진지를 잡수시네
착각하지 마! 저건 경험담을 푸는 거야!
미용고 25도는 뭔데 ㅋㅋㅋㅋ 걸어서 올라가기도 빡세겠네
저래서 부산에선 아이들 종아리 굵기로 학교 판별 한다는 개드립도 나오지 않았었나? ㅋㅋㅋㅋ
저 교복.. 진여고군 종아리를 보니..3학년, 아니 2학년인가
그래서 부산에서 부경대가 지리적으로 가장 쩐다고 부러워 함…
완전 평지+입구 나가 바로 눈 앞이 버스정류장+에서 좀 가면 부경대,경의대역이니 ㅋㅋㅋ
신입생때 부산출신 애들 죄다 학교가 평지인게 적응이 안된다고 하드라ᆢ
거기 위치도 너무 좋아서 땅값도 존나 비쌈
높은곳에 다니는 동안은 남자고 여자고 장단지가 장난 아니게..
우리 학교가 저깄네.. 학교 다닐 때 딱 한 번 눈 온적 있었는데 쌤이 산으로 올라가서 담 넘은 다음 교문에서 밑으로 동앗줄을 던져준적 있음 전교생이 그 동앗줄 잡고 등교 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도 있는데. 문제는 지각하면 오리걸음으로 등반시킴.
godhfma
지금 보면 어떻게 살아 있는지 신기함
Tmi : 작가는 부산대 출신이다 그래서 부산대 동문들이 저 내리막길을 킥보드로 내려왔다고 했을때 다들 생존여부를 물어봤다
부산에 10년에 한번씩 눈올때 학교가보면 전부 썰매타고있음 ㅋㅋ
도시이름에 산 자가 들어간 이유가 있구만
동아대학교 전설의 108계단을 들어보았나
어? 동문이네! 셀 때 마다 달라진다는 그 108계단..
학교다닐때 지각했더니 그 계단 오리걸음으로 올라가라 그래서... 허벅지 터지는 줄 알았음
괜히 도시명이 부'산'이 아니지
울‘산’은요??? 경‘산’은요???
마산 아산 서산
부산출신 학생들은 종아리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 울산에 있는 고등학교 다닐때도 죽을 맛이었는데 부산은 더하구나.....
부산 사람이고 경사도 13도짜리 매일 오갔는데 문젠 학교 경사로 빼도 경사가 쩔었어... 저걸 통학비 아껴 유희왕 카드 사겠다고 걸어다는 내가 레전드
동구에선 현대중고가 좀 산이네 하지만 다니다보면 꽤 다닐만한 곳이긴함ㅋㅋㅋㅋ
3년을 통학하가 보면 다리가 무가 된다는 썰이 있는
부산은 부경대 한국해양대만 평지
부경대 바로 근처에 있는 경성대만 해도 언덕 ㅋㅋㅋ
한국해양대 ㅈㄴㅌㅈ. 아 평지긴 하지. 태풍오면 못둘어간다는 그 해양대 ㅋㅋㅋㅋㅋ
학교가 해병성채마냥 바다 한가운데 있으니 ㅋㅋㅋㅋ
성문중 성문고는 안양인데 저기도 경사가 미쳐버리긴했음 ㅋㅋㅋㅋ 상명대 서울캠퍼스랑 비슷했다..
가끔 모교에 불려갈때 뒤질거같음 학생때는 어케올라갔는지..
10대 때는 체력이랑 활력 단위수가 다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학생들이 "버스안타셨어요?"라고하는게 개그
서울에 눈 내리면 학교에서 밧줄 내려주는 곳 있긴 했는데 경사만 보면 저긴 더하네 ㅋㅋㅋㅋ
그래서 부산 학교는 폭설오면 휴교함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오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ㅋㅋㅋㅋㅋ 근데 폭설이... 은제 왔드라아...??
폭설오면 사람도 사람인데 차가 못들어가서 선생들 출근부터 문제임ㅋㅋㅋ
??? : 어째서 경사각을 위험요인으로 판정하는 거지?
고산지대네
그래서 해운대 개발 전에는 우리 모교가 폭죽놀이 보는 최고의 절경이었음. 광안대교가 그냥 내려다 보이는 학교 ㅋㅋㅋㅋㅋ
부'산'...
이동넨 눈이 안쌓여서 다행이야
부산의 산이 산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釜山이니까 (끄덕)
부산대 놀러갔을때 경사보고 이야 이걸 다니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걍 부산땅 전체가 구릉지라 어쩔수 없긴함. 그나마 평지 비슷한건 언덕위에 있거든
내가 부산예고 다니면서 얻은 것은 교양도 실력도 아닌 강인한 무다리다
30%면 등반 수준인걸...
눈오면 미침 쓰려했는데 사진에 있네 ㅋㅋㅋ
부산이 여러 어원이 있다고하는데 저거보면 도끼날+산 이 맞는거같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약 8년만에 시험치러 다시올라갔을때 내가 여길 어떻게 다녔나 싶더라.
경사로는 어떻게 조치해야하지...?
새로운 완만한 경사로를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사행도로 형태로 만들던지 제일 쉬운건 계단탑+엘리베이터 만드는거임
내가 다닌 학교가 나오네 ㅋㅋㅋㅋ 저기 경사가 장난아니였지... 정문으로 가는게 계단인데 경사가 엄청 높아서 헉헉대면서 올라가다가 고개 들면 한동안 쓰레기가 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눈이 많이 안 오는데라 허용되는건가
남산중은 경사 오르는거 보다 학교 바로 뒤가 산이라서 각종 곤충 + 산모기 때문에 여름에 좀 많이 피곤함
안그런데가 있었나...?
근데 남산중 경사가 공도인가? 학교 부지 내에 있는거 같은데
정문에서부터 오르막길까지는 공도 취급인걸로 알고있어요
남산중은 오르막길 도중에 저 위치에서 벽타고 운동장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산끼고 있는 다른 학교보단 경사는 문제가 아니었고 다만 가끔 말벌들이 운동장 구석에서 애들 호기심 자극하게 만들어서 말벌 퍼레이드 한번씩 했던거 같음
아니 ㅅㅂ 맹학교까지 경사가 18퍼에 100m면 너무 한거 아니냐.
생각보다 경사는 가파르지만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아서 나름 괜찮은 학교도 있긴 하는데 학교 건물색이 문제였지 페인트칠을 새하얗게 해놔서 다들 언덕위에 하얀집이라 했었음
예전에 수업때문에 컴퓨터과학고 가봤는데 지옥이더라 ㅋㅋㅋ
저기다 0교시 까지 있으면 전멸각이네
예문여고 근처 지형이 쩌는곳이지. 여기서 용호동에서 용당동으로 넘어가는 동명불원 고갯길이 있는데 여기를 마을 버스가 지나가는게 놀랍고 더 놀라운건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 버스가 용호동지역의 고등학교 스쿨버스에 가까워서 출퇴근 시간에는 만차였다는거. 이 버스 탈때마다 맨날 브레이크 파열 안되나 하면서 타고다녔음.
눈 잘 안오는 부산이지만 학교 다닐때 그당시 3월인가 4월인가 눈오는 바람에 등교하다가 진짜 개고생한적있지
우리 중학교도 산에 있어서 눈 오면 차도 못 올라갈 정도로 경사가 급했음. 첨에 학교 갔을 땐 저길 어케 올라가냐고 놀랐는데 나중에 가니까 지각할거 같으면 뛰어 올라가게 되더라ㅋㅋㅋ
진짜 어렸을 때의 육체는 경이롭다는 생각이 듬. 뼈가 부러져도 몇개월이면 낫고 싱싱한 육체란게 뭔지 보여줌.
중, 고, 대학을 리스트에 있는 곳으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친 곳이였네
나 동인고등학교 올라가다가 울뻔했음 진짜 무섭더라
어떤 미친 놈이길래 안전펜스도 없는 빙판길 경사로에서 애들 하교하는데 차 끌고 내려가고 있냐.
저 때 퇴근 못하면 몇시간 뒤에 집에 도착할지 모르는 선생이거나, 저 환경에서 자기 자식을 구출하려고 출동한 학부모거나...
중간에 동아대학교있네..
난 건국대 서울캠 평지다님. ㅎㅎ
저런 경사로는 자동차로 가도 겁나던데ㅋㅋㅋ
브니엘은 저기 끼이기 애매함. 학교 여러개가 외딴 곳에 뭉쳐있어서 애초에 차량 등하교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그런데 어떻게 지옥의 부곡중학교가 빠져있냐
중학교 다닐때 우리집도 산인데 중학교는 다른산이라서 ㅅㅄㅂ 하면서 다닌적있었는데 근데 놀라운건 1학년떄 30분걸렸는데 3학년되니깐 15분으로 단축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