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이 부폐하고 백성들은 고통받아서 망할만 해서 망했는데
유비가 한실부흥이라고 말할때마다 마음에 안들더라
한나라 왕보면 피해자처럼 그려지는데 사실상 업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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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면 나라가 부흥하지 못하면 대부분 엌소리 나는 현실이니
유비의 한실부흥은 후한을 그대로 살리자는 게 아니라 전한식의 견실한 한나라를 회복하자는 의미임. 그리고 님이 싫어하는 그런 귀족주의 국가는 오히려 조위-서진 쪽이고
그 시기면 나라가 부흥하지 못하면 대부분 엌소리 나는 현실이니
어뽀라기엔 유비 자체가 리더쉽이 상한 사람이라 유비 생전엔 잘 따랐는데. 제갈량은 리더쉽이 떨어져도 청령하다는 이유로 어찌저찌 돌아감... 문제는 제갈량마저 죽으니까 세 개 세력이 통합이 안됨...
업보...청렴...
촉한말고 그냥 한나라
앗....!
삼국시대 한나라 자체가 이미 망할만해서 한번 망했다가 부흥한 후한이었잖어
후한도 망할만해서 망했잔아
또 부흥시키지 못 할거 없다는 생각이었겠지
하지만 후한망할때 보면 진짜 진짜 최악의 나라였으니깐
그 최악을 조위-서진이 갱신해서 오호십육국남북조 일으키는데...
영제는 자기가 시원하게 말아먹은거 맞는데 소제나 헌제는 남들 손에 끌려 왕이 된데다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까
그래서 유비 세력 존나 작았잖아 제갈량이 들어오고 천하삼분지계 통해서 세력이 불어난거지
신나라 보면 한나라 부흥 바랄만하지 ㅋ
한나라가 사실상 유럽의 로마처럼 실질적으로 중원을 통일해서 태평성대를 이룬 최초의 국가인데, 백성들 입장에서는 전설로 내려오는 진시황의 폭압적인 지배, 현상화에서 군벌들의 착취와 약탈, 한나라 전성기로의 부활을 꿈꾸는건 당연함. 사실 후한말 막장사태가 벌어진 시기도 얼마안됨. 사마씨의 진과 후한말 붕괴직전과 고작 100년도 차이 안나니까.
태평성대인데 황건적이 왜 일어남.....
유비의 한실부흥은 후한을 그대로 살리자는 게 아니라 전한식의 견실한 한나라를 회복하자는 의미임. 그리고 님이 싫어하는 그런 귀족주의 국가는 오히려 조위-서진 쪽이고
한 이전은 전국시대 - 진나라고 한 이후는 오호십육국인데 아 그럼 상대적으로 한나라가 선녀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