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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아재 아님다" 아재가 아니라면 이 문장을 쓸 이유가 없겠죠
근데 남자는 어차피 군대 갔다오면 다 아재에요
나도 길가에 학생들 지나가면 막 설레서 몰래 쳐다보고 그래. 써놓고 나니까 관음증 걸려서 여고생 스토킹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설레고 그래.
알았어, "할배"
아니야!! 쟤네는 어쩜 저리 피부도 좋을까? 학생 시절 부럽다~ 교복 부럽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거라고!!
Exceeder
"하지만 전 아재 아님다" 아재가 아니라면 이 문장을 쓸 이유가 없겠죠
안유댕
근데 남자는 어차피 군대 갔다오면 다 아재에요
아줌씨?
안유댕
알았어, "할배"
...아재는 아니고....할아재 시군요....(아재 나이 < 할아재 나이 < 할배 나이)
그건 아니야!
신검 통지 오면 아재지
그렇습니다. 우리 유게이들이 바로 아재입니다.
이런거 올리고 "하지만 전 아재 아님다"라고 하면 작성자는 할배라는게 되어버려요... ㅠㅠ
나도 20대들 보면 부럽더라 ㅠ
뭔가 속상하네 부럽다는 말이
나도 길가에 학생들 지나가면 막 설레서 몰래 쳐다보고 그래. 써놓고 나니까 관음증 걸려서 여고생 스토킹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설레고 그래.
어... ... ... ...
FLOW.T
아니야!! 쟤네는 어쩜 저리 피부도 좋을까? 학생 시절 부럽다~ 교복 부럽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거라고!!
닉때문에 색안경이 써지는데 기분탓입니까?
거 나머지는 서에 가서 말하시고 빨리 타시라고요
저것도 케바케
젊음은 부러운 것…지금 늙은 저 분들에게도 화창한 젊은 시절이 있고 미남 미녀 였겠지. 늙는거 생각하면 인생이 뭔가 생각하게 된다
우리 헬스장 할배도 헬스장에 붙은 여자 바프 사진 뚫어져라 보던더 눈이 안좋은거엿구나
그런걸로 합시다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군!
맘씨 좋은 어른신만 인터뷰했네 울 아버지(72)는 맘에 안드는게 있어서 시비걸라고 빤히쳐다봄 그러다 시비걸리면 겁나싸워서 같이 어딜 다닐수가없다
가다가 진짜 시선이 갈만큼 반짝이는 사람들이 있더라 남자든 여자든 예쁘고 잘생긴것보다 뭔가 활기? 생명력? 그런 느낌
나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어 사람이다 .. 멍 … 어 또 사람이다 .. 멍…
부럽다. 젊음이, 청춘이
실제로 그런 느낌의 시선이긴 함 자긴 허리도 굽고 한데 젊은 사람들 걷는거보면 부러운 느낌이 있어
난 그냥 보는디 계속 보진 않음 ㅋㅋ 힐긋힐긋
할아버지는 멋있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
이제 나이 먹으니까 중고등 학생쯤 되는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같이 하하호호 떠들면서 지나가면 예쁘고 귀여워서 빤히 보게 되더라
즉 결론은 작성자 "영감님"
교복입고 서로 욕하면서 pc방 우루루 들어가는걸 보면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이 글 보니까 40대 중반 넘어설 때까지 별다른 의식도 안하던 나이가 갑자기 깨달아져서 서글프네.
나이제한없는 안락사합법화를 늙고 쇠약하게 살기싫어
유모차 탄 애기나 유딩까지는 보면 괜히 아빠미소 짖게 됨 근데 중딩 넘어가면 눈피함
근데 오타쿠들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사람을 안봄... 오히려 대화할때 똑바로 못봄
그냥 아재로 살아가면 졸라 편하단다. 그걸 부정하면서 살아가면 불편해지는 일들이 종종 생김.
늙어가는건 어쩔수없다고는 하지만 막상 받아들이기는 정말 힘들거 같음..
노안이 심해져서 안과에서 검진 받았는데 안구는 깨끗한데 안구를 조정하는 근육이 느리게 반응한다는 소릴들었을때 나이먹을걸 확 체감함
나두 교복입고 꺄르르웃고지나가는 학생들이나, 아이들 보면 한참 쳐다보게되더라. "좋을때다"라는말이 절로 나옴 ㅎㅎ
진짜 시력이 나빠지니깐 사람얼굴이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구분을 못하겠음
어르신들이 나 엄청 쳐다보길래 뭔 이유인가했더니 저런이유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