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체능 하면서 제일 ㅈ된 경우는 늦게 깨달아서 발 못 뺄때 아님?

[루리웹-7718279516]

20대 젊은 시절 노력해서 개꼴박했는데

정작 30~40대 찍고 본인 재능이 없다는거 깨달았지만 그거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

보통 그런 사람들이 ㅈ도 없는 경력이나 권위 팔아서 이상한 학원 차리고 학생들 등쳐먹고 살고

것도 안되면 더 절망편이고

[비추수집기]

체육은 어차피 20대 성공못하면 땡이라 일찌감치 정리되고 다른 것들이 문제지.
3-40대에 재능이 꽃피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보드카🍸]

예체능은 차라리 재능이 빨리 감별되기라도 하지.. 인문학 같은건 40대가 전성기인데 그때까지 완전 천재 말고는 재능 거의 안보임.

[그라함 에이커]

소위 매몰된 상태가 제일 안좋긴함 비용이던 자존심이건 너무 많은걸 거기에 투자한 상태인데 어느순간 재능이 없다라는걸 느끼는거지 노력만 오지게 하느라 주변상황을 안보다가 문득 주변을 본 상황이라고해야되나 돌아가기도 뭐하고 돌아갈 방법조차 모르는

[Oasis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