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르세르크 42권 마지막에 담긴 글

[로우루오롱웅룽옹]

놀라운건 켄타로우 미우라가 10대에 베르세르크 내용을 다 만들어놨다는거 ㄷㄷㄷ

[여름에도온수목욕]

눈물남..

[RoseChain]

작가님은 판타지아로 갔겠지?

[갓지기]

...그렇게 말하니까 몬가몬가인데!

[멕시코향신료]

"바친다."

[갓지기]

아...힌...쟈...!

[[?]R-iddle-R[?]]

아니... 그리로 가시면;;;

[M134게틀링포]

그건 저주 아니냐!!!

[루리웹-36201680626]

아.....ㄷ.건 좀

[-청일점-]

그거 안 좋은거 아님...?

[루리웹-8922836781]

아니 왜 하필 거길...

[엘그리고]

근데 누굴 바치는거임 ㄷㄷ

[Watch doge]

안돼

[403 Forbidden]

[PC2=STEAM]

완결 안낸 작가인데도 칭송받는 작가

[그림 그려볼까]

완결을 못낸것과 낼수없는거는 천지차이긴하지

[꿩꿩꿩]

그냥 소설로만 진행했어도

[정실은빵떡]

안낸 게 아니라 못낸 거니 어쩔 수 없지...

[프랑켄슈타인]

내가 원하는건 만화지 이야기가 아니야.
잘 마무리돼서 소장을 완성하고싶다.

[무컁]

미우라 작가가 원래 그리고자 했던 그 결말을 그대로 볼 수 있을까 과연

[반다비]

당연히 벗어나겠지만 그 이야기를 사적에서 가장 많이 해온 가장 친한 친구가 의지를 이어받은거니
최대한 선생님의 의지에 가까운 진행과 결말이 될거라 믿고있음.

[위험∧기회]

작가 본인이 살아 있어도 그건 힘듬.ㅋ 천하의 드래곤볼도 작가 두눈 뜨고 멀쩡히 살아있었는데도 결국 어른들의 사정으로 졸작처럼 끝났는데...ㅠㅠ

[알칸자]

뱀발로 미우라 작가 돌아가시고 그림체 구려졌네
하는분 좀 있던데
미우라님 돌아가시기 몇년 전부터
그림체 음청 둥글둥글 해지셨음..

[그림 그려볼까]

지금 그 그림체로 완결이라도 나면 다행인 만화에
그림체 찾는거 보고 걍 침 뱉고 다 무시해버림

[록마소]

작품을 비평할수는 있는데 비판 하는 새끼들중 상당수는

'안본다'

단행본 한번도 사본적 없는 새끼들이.. 예전에 해철이 형님 말이 떠오름

'좀 닥치라는거죠'

[무릉도원]

작품에 관심도 없는 어그로들이 시비 거는 건 무시하면 됨

[🏐Wilson🏐]

엘린에 빠지고 나서부터 일상장면은 둥글둥글해졌다는
말 나왔었지..

[근 데이제뭐함?]

파티 모이면서 부터 점점 동글동글해짐
이것도 다 의도 된거라고 생각함
미우라 살아 있었으면 후반부 결전부분에선 다시 존내 빡센 작화로 그렸을꺼 같음

[유이유주니]

공감함

[모뢰반지]

유독 만화책은 큰 커뮤들 이야기 할 때 죄다 스캔본 개인번역판으로 보고 얘기하던데 ㅋㅋ
물론 정발이 텀이 긴 작품들이 워낙 많아서 아예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비추수집기]

작가가 없는데도 나와준다는 게 기적같고 완결을 볼수 있다는 게 더 기적같다

[엘든아고]

난 개인적으로 지금 너무 고마워 죽겠음 작가 친구분과 어시들이 미완으로 끝난 세계를 말그대로 작가가 죽고 죽은 세계를 오로지 친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끝내준다는거 하나가 정말 너무 멋지고 베르세르크 팬으로 너무 고마움

[만져주세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공모작에 입상한 어떤 대학생 작품을 모티브로 시작했는데 이미 10대때 미우라가 스토리구성을 다 해놨다고? ㄷㄷㄷ

[[?]R-iddle-R[?]]

"와 내가 살아생전 베르세르크 완결은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원숭이 손 같은 방향으로 못보게 되었다 하....

[키쥬]

제로의 사역마 작가처럼 미리 완결까지 만들어둔 플롯은 없으려나;
이분은 돌아가시기 전까지 플롯을 남길 시간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긴 한데.

[엘노페이]

본문에 나온 모리 코우지란 만화가가 미우라 켄타로랑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어서 베르세르크 스토리 관련된 내용은 다 알고 있다고 함 그래서 연재 재개된거고

[Laughing Man]

베르세르크도 모리 작가가 결말까지 스토리를 다 들었고 그걸 바탕으로 이어나가는 걸로 알고 있음.

[시험보기싫다]

맞음 그래서 나중에 미우라쌤 어시들이랑 자기가 들어왔던 스토리랑 어시들이 알고 있는 스토리가 일치하는지 교차검증도 해봤는데 틀린 부분 하나도 없었다고 하더라

[루리웹-5467642800]

사실 완결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미우라 작가 돌아가시기 전부터 했었음
누군가 이어서 할 거라는 생각은 못 했었지

[돌핀-9082976153]

그냥 결말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자세하게 알고 있았네 책임감 느낄만하네

[해물이에요]

예전 2002년도때 대학교 어떤형이 베르세르크 스토리 전부 다 안다고 일본에 아는 사람한테 들었다고 했는데 난 콧방귀도 안꼈음. 그때 영챔프에 모즈구스랑 가츠랑 함참 싸울때였는데 기억나는건 그때 가츠가 온몸에 갑옷두르고 개간지나게 싸운다고 했었음. 난 베르세르크에서 가츠가 마법갑옷 입고 싸윤다는 말 믿지도 않았고 주오진 장비많느로 악으로 깡으로 싸운다고 믿고 있었거든. 근데 2년뒤에 광전사의 갑주가 나오더라. 아마 그 형은 다 알고있었을거야.. 그리고 나한테 말한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는 나중에...

[루리웹-9419010930]

가츠랑 뽀뽀 함?

[ytruqwe]

ㅜ.ㅜ

[루리웹-9419010930]

지금 근황 보니까 가츠쪽이랑 카샨 제국이랑 동맹 맺고 그리피스 랑 한판 할 기세던데

[런너]

이 사람 죽음은 지금도 먹먹하다

더 누리고 사랑받았어야하는 사람인데 ㅜㅜ

[ItWillRain]

먹먹하다
난 그냥 응원 할래

[비월신검]

지금에 와서야 보니...정말 그림 한장 한장 ...한 장면 한 장면이 작가 본인의 피와 땀과 영혼을
갈아넣어서 만들었다는게 잘느껴짐~~생명력을 갉아먹어 만들어진...ㅜ,.ㅜ;;

[마른김]

줄거리를 떠올리면서 그시절이 얼마나 그리울까

[그냥잘살자]

난 베르세르크 작가님 볼 때마다 제로의 사역마 작가님 생각도 나 ㅠㅠ

[검은망토 칭칭]

기존 내용이랑 미우라 켄타로가 남긴 나머지 내용 합쳐서 AI 돌리면 안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