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가 쓴 가사라는거 생각하면
봇치 : 좋겠다 키타짱은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네
봇치 : 됐어 난 아싸 찐따니까(いいや 僕は ずっと一人きりさ)
봇치 : 그래도 키타짱하고 같이 재밌게 밴드하고 싶어
봇치 : 키타짱은 너무 인싸라서 무섭기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어
키타가 부른다는거 생각하면
키타 : 봇치는 기타 엄청 잘치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괜찮고 굉장해!
봇치 : 아뇨 저 아싸 찐따인데요(いいや 僕は ずっと一人きりさ)
키타 : 아니야! 난 봇치랑 같이 친해지고 밴드도 같이 하고 싶어!
키타 : 내가 너무 인싸라고 무서워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줘!
전체적으로 보면 후자의 이미지가 더 강하지만
양쪽 모두로 볼 수도 있고
그걸 담은 가사를 너무 은유적이지도 너무 직설적이지도 않게 잘 썼음
게다가 우정으로도 연애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노래가 되어버린 백합 그 자체
서로가 서로를 동경하고 있기에 나올수있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