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왕 팬 : 시발 나 살려줘요 아서 왕 작품이라면 다 쓰레기같은 거밖에 없어!
오 이젠 아서왕이 흑인이래잖아!
우리가 뽕차는 아서왕 설화 다 어디감????
달 : 우리가 여기 새끈한 아서왕을 가져왔는데요
아서 왕 팬 : 아그라베인이 대의를 위해 랜슬롯의 불륜을 꼰질렀다고?
아서 왕 팬 : 모드레드가 아서왕을 죽이는 게 대의 이지랄 하지 않고 정직하게 아빠가 나 안봐줘! 삐질거야! 같은 애새끼같은 이유로 반란을 했다고?
아서왕 팬 : 랜슬롯이 완벽한 기사인데 하반신만 잘못 놀려서 조진 게 맞다고?
아서왕 팬 : 가웨인이 끝까지 주인에게 충의를 바치는 완벽한 기사로써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작품이라고?
아서왕 팬 : 이건 갓작이야아아아아!
놀랍게도
아서왕 설화를 페이트 시리즈 만큼 잘 다뤄주는 작품이 거의 없음
아서 왕 관련 영화, 소설,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그 되도않는 역사화라면서 우가우가 바바리안즈 리더로 만들고
그러면서 스케일 부족하다고 갑자기 로마군을 적으로 넣는 건 일상이고
(추가 : 아서 왕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로마군 사령관일 가능성이 높다)
아서왕 설화는 후대의 구라거든요 하면서 주요 등장인물 자르는 건 일상에
기사도 정신도 후대 창작이라며 그냥 다 잘라내는 게 일반적임
아서왕 전설을 잘 다뤄주는 작품이
이거 미만 잡 소리를 들을 정도임
그러니까 이 위대한 영화 그린 나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페이트 시리즈는 아서왕 관련 설화를 설화로써 잘 다뤄준 최고의 작품 중 하나였단 소리임.
괜히 아서왕이 여자인 거랑
빨간머리 남자애에게 목욕탕에서 뒤로 대 주는 거 정도 가지고는 뭐라고 안 한 게 아님
그 정도 이상으로 원작을 능욕하는게 일상이었으니까
아 신성모독 아니냐구요?
이게 영국 거라니까?
야한 짤이 좀 나온다고?
응 뽕 차면 그만이야~
애초에 진짜 실존 인물인지도 미상이고 영국인들 대부분의 인식도 옛날 이야기 정도라 모독이고 나발이고 할 것도 딱히 없지
몬티 파이선은 작정하고 희화하기라도 했지 정극이랍시고 나온것들의 상태가...!
앵글로색슨족들이 켈트족 전설을 좋게 다뤄줄리만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증 나름 지킬려고 잘 안 알려지는 것도 캐오긴 함..
아서왕 이야기는 구전과 판본에 따라 버전도 여러개라서 어느정도 고증이 안맞는건 어쩔수 없다. 핵심적인게 문제지
앵글로색슨족들이 켈트족 전설을 좋게 다뤄줄리만무
탕 속의 고기 같아
근데 암만봐도 찌찌우에는 매우 꼴리긴해
그치만 찌찌우에 인간보다 말이랑 친하잖아….
그런 fan fan한 말은 그만둬
애초에 진짜 실존 인물인지도 미상이고 영국인들 대부분의 인식도 옛날 이야기 정도라 모독이고 나발이고 할 것도 딱히 없지
몬티 파이선은 작정하고 희화하기라도 했지 정극이랍시고 나온것들의 상태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증 나름 지킬려고 잘 안 알려지는 것도 캐오긴 함..
아서왕 이야기는 구전과 판본에 따라 버전도 여러개라서 어느정도 고증이 안맞는건 어쩔수 없다. 핵심적인게 문제지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존중이 들어간 평행세계 이야기라면 존중핳만 하죠
대충 내가 본 거로는 로마지배가 끝난 브라타니아의 켈트 족들이 침략해 오는 야만족 앵글로 색슨을 막아내는 이야기였는데
아마 엑스칼리버 같은데 나쁘지 않을거야 킹 아더도 일단은 그 내용이었는데
환웅을 ts모에화 시키면 영국인들 느낌이랑 비슷하려나
반인반수 웅남의 거친 가슴팍에 안겨 그아앗 조선의 아이를 낳아랏
글고보니 왜 창들면서 하이레그를 입게 된걸까?
옷감이 부족해서?
란슬롯은 원래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이었는데... 프랑스인들이 집어넣은 메리수 캐릭이었다고 하더구만... 그래서 가웨인하고 케이 경의 지분을 많이 뺏어먹었대...
암만생각해도 흑잔, 창밥시리즈는 페그오의 존재의의에 가깝다. ㅈㄴ 볼때마다 개꼴임.
몬티파이썬이야 뭐 대놓고 컨셉이 ㅋㅋ
놀라운 사실 몬티 파이선이면 설화 고증도 탑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