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537년, 로마군은 동고트족에게서 로마시를 지키기 위해 황제들의 무덤인 하드리아누스 영묘에 소장된 고대 유물들을 거대 투석기에 장전해 발사했다. 이날 로마군의 유물 세례에 6만여명의 동고트족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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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거봐 저기 ㄱ그냥 두면 다 저렇게 쓴다고. 그러니 내가 잘 보관할테니 내놔
말 그대로 지금 산탄젤로 성에 있는 전시물 모두를 적에게 집어던진거나 마찬가지인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였나보네
근데 6만이면 좀 과하게 많아 죽이긴했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쟁으로 다 뒤질바에 써먹고 사람 사는게 낫기는 하지
전성기가 쇠퇴하고, 내부적으로 폭망하고 있으며, 이민족의 침입을 단 한 번도 허락한 적 없었던 수도 도시 '로마'시에 이민족이 포위하고 들어온 상황임. 급해도 보통 급한게 아니었음
루리웹-6556673216
아마 그날 전사자 전체일거에요.
영국=거봐 저기 ㄱ그냥 두면 다 저렇게 쓴다고. 그러니 내가 잘 보관할테니 내놔
효과적으로 썼네 뭐
말 그대로 지금 산탄젤로 성에 있는 전시물 모두를 적에게 집어던진거나 마찬가지인
산탄젤로 성의 전시물을 산탄으로 썼네
아~ 졌으면 이래저래 다 박살났다고 어차피 부셔지는거 이기고 부셔지는게 개이득이여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였나보네
김캐리어
전성기가 쇠퇴하고, 내부적으로 폭망하고 있으며, 이민족의 침입을 단 한 번도 허락한 적 없었던 수도 도시 '로마'시에 이민족이 포위하고 들어온 상황임. 급해도 보통 급한게 아니었음
ㄴㄴ 저때는 서로마 망할때가 아니라 서로마는 이미 망했고 동로마 제국이 동고트족에게 로마를 다시 탈환하고 방어하던 상황이였음
다시보니 기원후 537년이네 ㅈㅅㅈㅅ 착각했음
어떤 의미로는 로마 문화의 강대한 힘을 보여줬네
문화충격(물리 에너지)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쟁으로 다 뒤질바에 써먹고 사람 사는게 낫기는 하지
루리웹-2294817146
근데 6만이면 좀 과하게 많아 죽이긴했네
오타쿠가 피규어를 사는 이유.
그지 문화고 나발이고 살아야 즐기지...
에
피지컬 컬쳐쇼크ㅋㅋㅋㅋㅋㅋ
급하면 성내 건축물 투석은 세계룰이지ㅋ
정작 동고트 특) 로마 좋아함
저 때 로마군 지휘관이 고트족계통에 기독교인이라 고대 조각품에 대리석 덩어리 이상의 감정을 품지 못했던거 아니려나
성내 돌이란 돌은 죄다 예술품으로 가공되서 그랬던걸로 기억함
벨리사리우스가 고트족계 기독교인이긴 했지요.
어...데카르챠?
로마가 기록이 자세해서 그런건지, 그냥 내분이 워낙 막장이라서 그런건지. 갈때는 진짜 몇몇 충신들 빼고는 추하게 가긴했음....
와! 원조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
???: 어차피 가져가실거 미리 드릴게
이게 그 게이트 오브 바빌론 인가 뭔가하는 그거구만
이게 그 브로큰 판타즘인가 뭔가하는 그건가요
동고트: 으아악! 유물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