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소감] PSP 사례를 보자면 비타도 얇고 길게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와가비타]

http://search.jp.playstation.com/search?query=&charset=UTF-8&site=FIZ02WOB&pspDownload=0&hfclick=HDR_MD_pspgame&design=2&pspUmd=1&count=100&period3=0&period1=0&group=1&start=0

위의 링크는 플스 일본 사이트인데, 2004년 12월에 출시해서 2016년 4월까지 게임이 출시 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후반기에 여성향 게임이 쏟아져 나왔습니다만(PSP 마지막 게임도 여성향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그래도 롱런 했습니다.

비타도 이왕 이렇게 된거 남성향 텍스트 어드벤쳐나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_-

[러빙러빙러블리러빙사커러버]

psp는 비타에 비하면 충분히 굵었다고 생각합니다 ㅠ
지금 비타도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글 지원으로 치면 최상이라 만족하는데
psp는 정말 명기였던 것 같습니다.

[와가비타]

PSP는 정말 명기죠. 그래도 비타는 스마트폰 시대에 나와서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러빙러빙러블리러빙사커러버]

비타도 한국에서는 최고 수준의 휴대기였고 지금이 가장 빛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기 제대로 시작한게 이번이 처음인데 휴대기의 맛을 알아버려서 프로도 가지고 있지만 인왕에도 관심이 안생기네요.
휴대기로는 어떤 게임을 해도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휴대기나 리모트나 무슨 차이일까 회의적이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수시로 게임 초고속으로 틀 수 있는게 상당한 매리트 같아요. 영웅전설 하궤같은 명작도
휴대기 아니면 요즘엔 즐기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라 오히려 숨은 명작들 알게 되는 계기도 되고
오히려 비타 사면서 게임 라이프 질이 높아졌습니다.

[와가비타]

그렇죠. 리모트 키기엔 다소 귀찮고, 반응속도도 느리고요.

마찬가지로 RPG나 텍스트 어드벤쳐 같은 장르의 게임은 오히려 휴대기가 플레이 하기 좋죠!

그런 이유로 아직도 PSP를 가끔 사용한답니다.

[뱀장어]

PSP는 엄청 흥한게임기인데요..

[와가비타]

맞아요, 흥한 게임기 입니다. 지금도 간간히 PSP사용합니다

[서유혼]

굳이 따지자면 PSP는 굵고 길게간 게임기죠..비타랑 비교되는거 자체가 굴욕임 솔직히.

[스피어스]

위유 : ?

비타는 1천5백대도 못넘겼고 psp는 8천만대가 넘게 팔린 엄청 성공한 휴대용 게임기인데요?

[펭더]

psp는 ds같은 치트키 때문에 작아보이지 실제론 엄청나게 성공한 게임기인데여. 비타는 출시직후부터 황혼기였고.

[流星☆]

PSP는 말기까지 온갖 게임이 다 나왔지만 비타는 현재 노벨류 게임과 플스4 멀티작만 줄창 나오는...

[파스토레]

PSP때는 게임개발사들의 참여가 지금보다 많았고 오랫동안 끈을 놓지않았었다고 생각됩니다. 말년에 영식, 몬헌3, 페르소나3포터블같은 굵직한작품들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