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 R2 버튼이 없어 리모트 그립보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그립감과 크기, 배터리 내장이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약 1년 정도 구입을 고민했었는데, 진작 살 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비타는 작년에 더 많이 플레이했는데, 그 때 그립 끼우고 편하게 했으면 좋았을 걸 ㅠ
인터넷 후기를 보면 탈착이 어렵다고 하시던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보다 빡센 걸 많이 끼워봐서 그런듯 ㅎㅎ
아쉬운점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2,210mAh 인데 비타 내장과 같은 용량이라고 하지만
충전 효율이 65%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배터리 사용량이 65% 정도 늘어나는 셈이 됩니다.
좀 더 꾸겨 넣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 정도 만족스러운 그립이 또 없는 것 같아서 절판 되기 전에 하나 더 구해놓을 예정입니다.
구입은 미마존에서 $28에 했네요..
당분간 절판될 일은 없을 듯 한데 사두면 좋죠 전 1세대로 비타 쫑낼 꺼라 1세대 그립만 끝까지 믿고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