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공격성능과 낮은hp의 아군 vs 높은 hp의 적군] 이라는 구도.
즉, 좋든 나쁘든 삼국무쌍을 그대로 srpg로 바꾼 작품입니다.
딱히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초회차가 2회차 이후로 느껴질 정도로 상쾌합니다.
이렇게 거침없이 진행한 게임이 제 게임 인생에서 몇 개나 있었을까요. 어렵고 부조리한 게임에 지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개인적으론 삼국무쌍7 맹장전에 하나의 게임 모드로서 포함되었어도 좋을법한 퀄리티/볼륨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
전 뒤늦게 중고로 싸게 구입해서 망정이지, 제가격 주고 구입한 분들은 아마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듯
한정판을 구매를 했었는데 화보집 퀄리티덕에 딱히 아깝진 않긴 했는데 그렇다고 게임이 엄청 잼나는건 아닌데 워낙에 하기가 쉽게 되어 있어서 어려운 게임에 지친 아재에게는 참 꿀같은 타이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