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해오던 게임들이 텍스트량 많은 편이라
서바이브도 전투만 빼면 재밌게 즐길수는 있는데
굳이 디지몬 아이피를 써야 했나?
이런 느낌 입니다.
해커스 메모리도 나름 무거운 분위기엿고
사실 디지몬 아이피 자체도 그런 맛이 있었으니
스토리 무거운거야 재미있지만
역시 이게 굳이 디지몬 아이피로 나왔어야 했나
이런 느낌이드네요.
페르소나 라던가 저런 시리즈 아이피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그런 느낌입니다.
기존에야 디지몬 세상 으로 떠난다거나
디지몬 세상이랑 이어진다 이런 느낌인데
서바이브는 그냥 RPG느낌 입니다.
디지몬 이름만 보고 오신 분들은 오히려 실망하실 수도 있는
느낌이나네요.
언젠가 그냥 핸드폰에 디지몬 팬듈럼이 어플 형식으로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유료라도 무조건 사서 할건데 말이죠.
공감합니다 스토리 설정을 보면 굳이 디지몬?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디지몬에 관한 설정이 좀...... 여기에 포켓몬을 집어넣든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집어넣어도 전혀 위화감이 안느껴질 정도로 굳이 디지몬이란 ip를 써야 했나 싶음.... 기존작들처럼 디지몬에 대해 어느정도 정보가 있다거나 혹은 존재는 모르지만 디지털월드에서 하나하나 알아간다거나 이런식이였음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