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분탓인지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게쁘리]

아직 트루 엔딩은 못 봤고,

마더구스랑 리나시멘토 둘 엔딩을 보고,

마호 루트 하는 중인데..

이거 한숨 나오게 유치하네요.

추억이 미화된것인지 오리지날 슈타인즈 게이트 할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에 유치하기 이를데 없는 대화들;;

루트 3개가 다 이 모양이니 할 의욕이 점점 감소해서 큰일입니다.

다른 쪽 루트는 좀 다른가...

[헤비암즈]

망한 이유는 따로 있는게 아니죠.
(망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본편의 평가에 비하면 작품으로써는 망했다고 봐야죠)

[게쁘리]

루트 하나 더 깼는데... 마지막이 쪼금 더 나았을뿐 별반 다를 바 없던...
이건 슈타인즈 양념이 묻어서 그렇지, 거의 3류 스토리 전개들이예요.
개연성이 없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설마 전개 방식이 이리 유치할줄은 몰랐네요.
다른 루트 안 보고 그냥 트루 엔딩으로 바로 돌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헤비암즈]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작품을 좀 작품답게 완성시켜주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