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를 이제서야 시작했는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도감이 있는 경우 저는 이런 도감 채우는걸
많이 신경써서 하는 편입니다.
아틀리에 입문작이었던 에스카&로지는 시간제한이 있다보니
느긋하게 도감 내 항목을 채우는게 어렵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필요한 것 위주로 조합 등을 진행해야 해서 개인적으로 좀 맘에 안드는 면이 있었습니다.
소피의 아틀리에부터는 시간제한이 없어서 좀 편해지나 했는데
레시피 발상이라던가 등등 공략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조합 시스템도 뭔가 복잡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번 작품은 조합도 간편한데다가
조합템의 효과를 하나씩 해금하지 않아도
도감 내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공략 없이 천천히 진행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