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2는 이전에 플래 따놓은게 있어서 3 적는김에 같이 올립니다.
1 플래티넘.
2 플래티넘.
스포------------------------------------------------------------------------------------------------------
여기서부턴 음슴체로 적습니다.
아틀리에 시리즈 3부작의 대단원을 맞이하는 타이틀이라 1,2때 나왔던 떡밥들이 거의다 해결됨.
생각나는거 몇개가
쿠겐섬 부유이후 정수기 문제->연금술로 제작->물맛 안좋아서 연금술로 개량->일반 기술자들도 고칠수 있게 바꿈.
1편부터 주구장창 나왔던 필후사의 진정한 흑막->만상 로봇의 최후
오렌족 다른 씨족의 생존유무->오렌족의 결집
엠펠 수명의 비밀->연금술이 아니었음->알고 보니 오렌족과 인간의 하프
무엇보다 젤 맘에 든건 이어질만한 커플들을 열린결말이 아닌 확실하게 맺어주는 식으로 마무리했다는거임.
타오-페트리샤: 2의 페트리샤 캐릭 퀘스트하면 그때부터 타오를 의식했다는걸 알수있음.
3편에도 타오 때문에 여행에 참가했을 정도로 일편단심이었는데 타오가 둔감남이 아니라서 다행임.
보스-킬로: 1편부터 떡밥이 있었음. 시리즈내 기간으로 무려 4년만에 재회한거라 둘다 감회가 새로울듯.
킬로가 2편에 안나와서 아쉬웠긴 했지만, 3편에서 재등장해준데다가 스토리 최후반부에 보스가 프로포즈함.
후일담에서도 상대가 너무 멀리 있어서 지금 당장은 데려올수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확인사살함.
그 사이에서 거론되는 라이자는 지못미...
엠펠-릴라: 이 두 사람은 1편부터 쭉 이어져왔는데 진전이 없어서 매우 답답했음.
그나마 3편에서 라이자 덕분에 아주 약간 진행된 정도.
엠펠의 수명 떡밥도 3편에서 완전히 풀린덕에 서로가 결혼 생각이 없어도 오래오래 같이 여행할수 있을듯.
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이미 헤어지고도 남았을듯.
라이자- 만약에 나올 가능성이 낮은 4편이 발매된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ㅠ
장점: 영향확대로 인한 쉬운 연금술.
열쇠를 이용한 속성 증가, 또는 추가 능력치 제공. 조합의 다양성을 추구해서 조합하는 맛이 더 나옴.
초특성 초농도로 인한 무한 젬벌이를 이용한 쉬운 제품 제조.
ps5의 빠른 로딩을 이용한 쾌적한 지역로딩. 조금 오래 걸려도 3초 이내면 해결.
서플라이 노가다, 퀘스트로 인한 지역이동을 할때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었음.
단점: 이계 지역 퀘스트할때 쉼없이 타고가야하는 사다리. 와 이건 좀... 소리 나올만 함.
칼라 집이 사다리를 세번 타고 올라가야 하는 거라서 랜드마크에서 칼라집 등산하러 가는게 정말 힘들었음.
그래픽이야 거스트라서 변함없음. 그나마 눈의 피로감이 덜하다는게 위안을 삼음.
고저차의 문제. 미니맵 보는데 색깔의 차이가 심하지 않아서 직접 확인하기까진 고저차를 알아보기 너무 힘듬. 가독성이 구림.
이거 2편에서부터 시작된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3편에서도 그닥 달라진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그리고 반오픈맵의 문제. 울타리를 넘어갈수가 없음 ㅠ. 물론 가능한곳도 있긴 한데 가끔씩 안되는 지역도 나옴;
점프로 울타리만 넘어가면 쉽게 갈수있는 곳을 뱅뱅 돌아서 가야되는게 답답했음.
sp수급이 어려워서 초중반은 좀 허덕임.
셉트리엔이 이계지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스토리를 이계까지 뚫는게 속편함.
셰리와 클리포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NPC라도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둘다 방랑을 좋아하는 오렌족과 여행자라서 3편에서는 소식밖에 못들음;
셰리는 라이자2 주력 캐릭터여서 더 아쉬움이 컸음.
주력 3인방- 서브 2인.
페데리카, 칼라 신캐 위주로 써봄.
페데리카는 전작의 클리포드처럼 공격력이 낮은데 소모 ap가 낮고 다단히트라서 게이지나 콤보 올리기 좋았음.
칼라는 전작의 셰리처럼 한방딜이 제법 센데 소모 ap가 높음.공속이 워낙 느린것도 덤.
라이자는 굳이 말 안해도 될듯.
플래티넘 트로피 위주로 한다고 주력 3인방 제외한 나머지 캐릭들은 초기장비 그대로 페이탈 드라이브 셔틀로만 썼음.
무료 DLC가 있으니 DLC나 카리스마 난이도로 할때 남은 캐릭들도 키워볼 생각임.
라이자 장비셋팅.
특성은 공격스탯 위주로 짰음.
상위장비는 세이지 머시기 만드는게 시간 걸릴것 같아서(왕푸딩 노가다좀 해야됨;) 요정옷으로 합의봄
여기에다 방어력 위주로 강화하니 보스전에서도 그럭저럭 버틸만했음.
상위액서도 있었는데 대정령과 하날만 있어도 딜은 무난하게 뽑을수있음.
초특성이라는 고-급 패시브가 있었는데 이걸 최종보스전에 알아버려서 그냥 그대로 씀...ㅠ
시간되면 초특성도 추가해봐야겠음.
코어템은 공격템 4개로 맞춰놓음.
츠바이 레저넌스가 딜뽕하기 좋았음.
크로스 저지먼트는 만들때 특성작을 이상하게 해서 딜이 생각외로 안나왔음.
롤 트로피작 한다고 브레이버로 설정해놓음.
칼라 장비셋팅.
라이자와 비슷함.
스킬셋이 죄다 마딜이라 법사인가 싶었는데, 물리공격 모션을 가장한 마법공격이 있어서 당황했음.
공격 모션이 워낙 느려서 답답하긴 한데, 한방한방이 강해서 때리는 맛은 있음.
그사이에 다른 캐릭들이 ap를 벌어주니 ap소모량이 많아도 스킬 하나당 3회 풀딜하는게 가능함.
최종장비 효과에 어태커 증표가 있어서, 전작 셰리처럼 딜탱으로 썼음. 체력이 워낙 높아서 다른 얘들 빈사상태되어도 혼자 멀쩡함;
셰리까지 있었으면 오렌족 3인으로 파티짤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와닿음.
페데리카 장비셋팅.
위 2명과 비슷함. 칼라와 같은 마딜러.
ap 소모량이 적어서 풀딜하기 수월함. 심지어 다단히트.
공격모션도 시원시원해서 칼라 쓰다가 답답하면 페데리카를 사용함 ㅎㅎ
역시나 무기에 초특성을 안넣었음....;;
플레이해본 아틀리에 시리즈는 pc로 해봤던 마리의 아틀리에,
그리고 ps4, ps5 플랫폼으로 나온 라이자 시리즈 3개가 다인데, 노가다 싫어하는 분들은 추천하고 싶진 않음.
초중반이 너무 고통스러움 ㅎㅎ. 대신 일정궤도 이상 올라가면 그때부터는 연금술 rpg의 이점을 느낄수 있음.
초농도가 박혀있는 크리스탈 엘리먼트와 현자의 돌까지만 어떻게든 만들어두자;;
허벅지로 유명세를 탄 게임이지만, 연금술이 메인이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서 플레이하면 될듯.
트로피작 팁은 별거없고
sp노가다, 젬 노가다 방법 두개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됨.
재료가 있어야 연금술을 할수 있음 ㅎㅎ
끝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