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 마다 매력적이라서 ㅎㅎ 이번 7인의 여변호사 1화 끝날때까지 사쿠 유미코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외 나머지 변호사분들도 연기도 잘하시고 약방의 감초분들이 나오셔서,
앞으로 드라마 회가 진행 될수록 더욱 재미있어질거 같습니다.
이번 1화는 뉴스 생방송중 방송국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방송 보도 프로듀서가 살해되었는데, 범인이 사용한 칼이 같은 방송국의 한 여직원의 사물함에서 발견됩니다.
그래서 경찰은 용의자를 여직원으로 지목하고 강압적으로 심문을 하게되는게, 결국
여자직원은 어쩔수 없이 범인이라고 자백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토도마키 변호사의 대학교 선배라서 토도 마키 변호사가 그 선배(여직원)을 변호를 하게 되는데...
여자선배가 자기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토도 마키 변호사가 무죄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건을 수사(?)
하게 되더군요.
(토도 마키가 범인을 향해 하는 포즈와 대사~ 앞으로 계속 나올거 같군요)
[그 뒤에 내용과 결말은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여기까지 입니다.]
뭐랄까 제목이 7인의 여변호사라고 해서, 그냥 보통의 변호사의 일상을 그려나가는 건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변호사가 소년탐정 김전일 처럼 사건을 하나하나 증거를 찾으면서 풀어나가는게, 신선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여자 연기자분들께서 많이 나오셔서 앞으로 어떤
사건을 변호할지 기대가 됩니다.
역시 이번 2분기에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라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아쉬운 점은 그 프로듀서를 죽였을때 사용한 칼에선 여직원 지문이 나왔는데,
어떻게 그 칼에 여직원의 지문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안나오더군요.
(이게 약간 옥의티 같더군요)
중요한건 범인만 잡으면 된다는건가 과정이 잘 나와줘야 하는대
저도 사쿠 유미코가 나와서 무지 좋았다는.. ㅋ
3번째 사진의여배우 아무래도 코쿠부 사치코군요. 바람의 파이터에서 료마의 부인역으로 나왔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