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봤을땐 9화정도에서 쪼까 울었습니다.
그 다음번부터 봤을때는 감동적이진않았지만 세세한 장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와타베 아츠로와 히로스에 료코의 궁합은 진짜 미칠정도로 대박.
요새 일드는 잘 안보고 작년까지만 해도
대하드라마 신선조나 의룡, 쿠로사기, 단도리댄스드릴,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같은
만화같은 드라마를 꽤 봤는데 장르가 다양해서 놓치면 후회될 정도더군요.
요새는 무슨 드라마가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다시 여유가 생기는데로 일드에 빠져봐야겠습니다.
사랑따윈..여름 2회차 볼때서야
오프닝에서 의미하는 장면들을 뒤늦게서야 알겠더군요.
히로스에 료코~ 풋풋한 느낌~ 역시 멋진 드라마죠~
저도 일드 100편 이상 봤지만 이작품이 최고!!!!!!! 유일하게 5번정도 봤네요 군대있을때 구워서 가져갔다가 전부 재밌다고 한명씩 와타베의 매력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이 드라마 일본에서 방영 당시에는 런치의여왕 때문에 묻혔다가 재방송등 으로 뜬 케이스 아닌가요? 어디서 주워 들은 기억이;
통계를 보니 그렇게 좋은 시청율은 나타내지 못했더군요. 이 드라마가 한국에서 영화화 된다고 할때 미칠듯한 기대를했지만.. 역시 와타베와 료코아니면 불가능한 시나리오였다고 생각됨..
워낙에 런치가 캐스팅빨리 빵빵하다보니 그리고 런치도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