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진짜 암울 막장을 달리는 명작입니다.,.
절대 좋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처절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제목 그대로., 밝은밤에가는길.,을.,.할수 밖에 없는 이야기죠.,.
모든 극악한 상황은 다 연출되면서 두 주인공을 벼랑까지 몰고.,
버티지 못하게 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글고.,1리터의눈물은.,.
지금은 막장이 되버린 사지와라 낑깡이.,나오는디.,
이것도 매회를 거듭할수록 진짜 막장 드라마 임을 보여줍니다.,
다시 봐도 눈물 쭈욱 뽑아줍니다.,.,
엔딩 노래만 들어도 .,우울해지는 그런 드라마죠.,.
아무튼 눈물 드라마 두개 추천합니다.,.
백야행은 드라마도 진리지만 소설이 더 ㅎㄷㄷ하죠. 진짜 읽는 내내 숨막히는 전개. 내용도 많이 다르고 정말 한번 시간 되면 읽어보세요.
도쿄타워 1화보고 울것같아서 안봤다는 ㅎㄷㄷ..
자매품(?) '세중사'도 추천~
백야행은 정말 소설이 더 대박입니다. 드라마 보고 소설 보면 감흥이 떨어지니 왠만하면 소설 먼저 보시고 드라마 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도쿄타워 영화보고 엄청 질질짰네요.... 저 또한 주인공비슷한짓을 했었던지라....
이런 드라마 먼저 봤는데 ㅠ.ㅠ 지금이라도 소설 구해서 봐도 괜찮을까요 ? 전 암울한 드라마 1위가 백야행이고 그 다음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랍니다
백야행 소설이 일종의 반전 이란게 있는 그런 소설인데, 드라마는 그 반전을 그냥 처음부터 밝혀버리고 시작합니다. 그러니깐 소설에서는 단순히 '범인', '용의자'정도로 치부되던 인물들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되버린 느낌이죠. 그러다보니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를 보시면 "아... 얘들이 이땐 이런 생각으로 이런일을 했던거구나.." 하는 그런맛이 있는데 드라마 먼저 보면 내용을 전부 알고있으니 소설을 읽어도 별 감흥이 없는거죠;;;
정말 백야행은 꼭 소설 먼저 읽고 그다음 드라마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드라마 보는 재미도 소설을 먼저 읽는게 더 클껍니다. 개인적으로도 드라마 먼저 보고 소설을 읽어서 소설 읽는동안 영 찜찜했네요. 소설 읽으면서 '드라마 안봤으면 훨씬 재밌었을탠데...' 하는 생각이 한두번 든게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