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얘기에요. 이미 스타2가 스타1보다 외국에서 좀 더 파이가 크고 인기가 더 많은 게임이긴 한데, 스타2도 프로팀들이 하나만 남고 대부분 해체되고 더 이상 유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게이머들, 특히 유럽 게이머들 중에서는 한국 프로게이머들 못지 않게 잘하는 프로게이머들도 생겨난단 얘기죠.
한 예로, 얼마 전의 GSL vs 더 월드만 해도 1998년생 핀란드 프로게이머인 세랄이라는 저그 유저가 박령우, 조성주, 김대엽을 때려잡고 우승하면서 외국인 프로게이머도 스타2에서 최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죠.
아마도 아시안 게임이 아니라 올림픽이었고 거기에서 세랄이 나왔다면 조성주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게임은 절대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아시안 게임이었기 때문에 뭐 조성주를 막을 수 있는 프로게이머가 전무한 수준이었다고 봐야죠.
이제 스타2는 외국인 프로게이머들 상대로 더 이상 압도적인 실력차로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다를 설명한 걸 그대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까?
그건 좀 근래에 그렇게 된 것이고 그 이전까진 그냥 압도적이 건 맞지 않나요? 뭐만하면 한국인 우승에 해외팀은 해외팀인데 구성원은 죄다 한국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은 현재 국내에 JInAIr Greenwings, TitanEX1 두 팀이 있습니다.
저 GSL 경기는 거르지 않고 대부분 챙겨봤는데 무슨 소리죠? 2010년 초창기 때부터 봤는데요.
그건 좀 근래에 그렇게 된 것이고 그 이전까진 그냥 압도적이 건 맞지 않나요? 뭐만하면 한국인 우승에 해외팀은 해외팀인데 구성원은 죄다 한국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은 현재 국내에 JInAIr Greenwings, TitanEX1 두 팀이 있습니다.
님이 잘 모르시는듯.. GSL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안봤죠...??
저 GSL 경기는 거르지 않고 대부분 챙겨봤는데 무슨 소리죠? 2010년 초창기 때부터 봤는데요.
이제 스타2는 외국인 프로게이머들 상대로 더 이상 압도적인 실력차로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다를 설명한 걸 그대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까?
만약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킹오브97같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더라면??
몇년전에는 16강진출자가 프랑스선수한명빼고 전부 한국인이였지.....
이제 비비기 시작한건 서양권이나 그렇지 어시아 권은 상대가 안되는데 무슨
서양권도 사실 상대가 안되는게 현실이긴하죠. 최근 닙이나 세랄 등 몇몇 서양선수들이 이기고있다고는 하지만 전체 수준을 보면 역시 아직은 격차가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