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KEB하나은행은 지난 신한은행전에서 53:68로 패했죠.
3점 야투가 17.4%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가드진의 볼 순황이 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붕괴된 모습이었어요.
야투성공률도 2경기 연속 39%이하를 보이며 저조함을 보였죠.
하나은행은 우리은행만 만나면 야투성공률이 신기하게도 매우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인사이드, 외곽 모두 우리은행 디펜스에 막혀 야투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죠.
하나은행의 전형적인 패턴인 잦은 턴오버로 공격을 시도하지도 못한 채 무너질 가능성 또한 존재하고
우리은행 상대로 파커의 활약은 좋았으나 #강이슬 의 활약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대신 김이슬과 #신지현 의 활약이 좋았으며, #김이슬 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 상당히 아쉬워 보입니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지난 신한은행전에서 90득점 고지에 오르며 대승을 거두었으며
3연패의 아픔을 대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어느정도 분위기를 수습했죠.
토마스가 22득점 14리바운드, #임영희 13득점, #박혜진 13득점, #최은실 10득점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어요.
경기 막판에는 가비지 타임도 가져가며 #이선영, #노은서, #김진희 등 출전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도 출전했죠.
#김소니아 합류이후 확실히 인사이드 디펜스와 리바운드에서 강점을 다시 보여줄 수 있었으며
선수들의 야투도 살아나는 타이밍과 맞물렸어요.
하나은행 상대로는 디펜스와 체력싸움으로 잘 이끌어내면서 턴오버를 유발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내용 보인 적이 많았으며, 스피드가 빠른 선수가 적은 하나은행 상대로
압박수비를 지속적으로 가한다면 충분히 미드레인지 점퍼가 좋은 우리은행의 우세가 예상되요.
마지막으로
우리은행이 확실히 돌아왔으며, 김소니아 복귀이후 리바운드쪽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있고
부진하였던 선수들의 야투실력도 돌아온 모습을 보이죠.
하나은행은 최근 경기도안 야투가 너무나도 좋지 못했고 볼의 흐름이 좋지 못하였으며
아무래도 김이슬의 이탈이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강이슬의 활약도 우리은행전에서 부진이 많았어요.
이번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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