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는 병맛이고 전혀 안맞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뭐 그래도 약간은 공감가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원톱, 최전방, 타켓맨..........대충 이렇게 부르면 될려나요? 지금의 박주영은?
따지고 보면 박주영을 뽑은건 어쩔수 없었을껍니다.
저런 전술상에서 홍감독이 사실 믿을만한건 박주영이고, 국대에서는 여태 저렇게 해왔거든요.
그리고 사실 저런 전술에서 수비수 끌고 다니고, 공중볼 경합 해주고
이런것도 역활이면 역활이고 활약이면 활약이죠.
대부분의 사람은 0골 0슛 1따봉........이런걸로 까고는 있지만
공간창출, 헤딩으로 볼 배급 등등.......이런건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아도 인정안할 뿐이죠.
분명 러시아전에서 각종 공간 창출로 슛팅 기회를 만들어주고
손흥민에게 꿀같은 헤딩패스 + 공간창출을 해주긴 했습니다.
0골 0슛해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0골 0슛이라고 해도 박주영의 위치상
활약도 점수가 0점이라는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인정할껀 인정하고, 깔껀 까자는거죠.
정말, 박주영을 까야하는건.........
1. 의욕이 당췌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의욕이 있다고 한들, 뛰어 다니기도 힘든 병|신 체력과 즈질 몸상태를 까야하고.
2. 고참이라고 뽑아 놨는데, 알제리전에서 어린 선수들이 멘붕온거 다독거리지 못하고 고참 노릇 못하는것
이런것들을 위주로 까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디 박주영이 월드 탑클래스라서 뽑았고...월드 탑클래스급의 활약을 보여줄꺼라고 기대한건 아니잖아요.
※ 알제리전 전,후반의 경기 분위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사실 이건 박주영의 실력을 가지고 깔 문제가 아닙니다.
거칠게 밀고 올라오는 알제리의 기싸움에 눌린데다가...골 마져 계속 먹으니
어린 선수들은 멘붕이 온거고......다독 거려야 하는 고참들은 고참 노릇을 못했죠.
하프타임에 그나마 감독이든 코치든....멘붕온걸 돌려 놓으니....
후반전가서 좀 나아진거지.........사실 전반에는 어쩔수 없었죠.
타 스포츠와는 달린 타임아웃이 없는 축구에서 나이 어린 선수로 구성된 팀의 문제였던거죠.
PS) 참고로 박주영을 죽어라고 시러라 하는 1人 입니다. 하다못해 위닝에서도 박주영 안쓴지 오래죠..ㅡㅡ;;
아무튼 까야된다는 말이네.
엔트리에 올라와 있는거부터 민폐
뭐, 신선하고.....신박한 전술을 들고 나온게 아니라... 홍명보가 생각하는 홍명보의 전술에서 가장 어울리는게 박주영 이였겠죠... 단지, 선수 상태가 메롱이였고.....정신상태가 썪은것 뿐인거죠... 엔트리에 올라와 있는건 박주영을 깔 문제가 아니라, 홍명보를 깔 문제인겁니다.
그 홍명보의 전술이라는게 경기를 이기기 위한 전술이 아니라 자기가 나중에 축협 한자리 차지하려는 전술이라는게 문제죠.
홍명보는 당연히까야하는거고 박주영은 말로는 열심히 하겠다고 해놓고 한번도 지키지 않은놈입니다 애초에 하국리그에 박주영보다 잘하는 공격수가 널렸는데 어거지로 박주영을 집어 넣은 홍명보가 첫번째로 쓰레기고 믿고 불러줬는데 열심히하는 모습을 단 한순간조차 보여주지않은 박주영도 쓰레깁니다
노리스팩커드 // 뭐, 저도 전술상의 문제는 까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전술 이전에 애들 정신무장을 어찌 시킨건지.......쩝...ㅡㅡ;; 아무튼 전술을 까는건 맞는데......전술을 까는데 박주영이 책임 져야 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어디까지나 2002년 이외에 우리나라는 최전방 공격수를 두고 하는 이런 전술이 전통이였습니다. 덕분에 공격수들은 두고두고 3대가 장수 할 만큼의 욕을 쳐 먹었죠. 이번 박주영만 욕들어 먹고 있는게 아니죠... 히딩크를 시러라 하는 홍명보가, 히딩크 축구라고 하는 2002년씩 전술이 아닌 전통적인 우리나라 축구 전술을 들고 나온건.......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까나요.
??공간창출이나 볼배급 이야기하시는데 해외에서도 박주영개까고있고 오히려 알제리전은 김신욱30분출전한게 박주영 두번 연속선발한것보다 점수후하게 주던데여
보는 시각의 차이 이겠죠. 팔팔하게 밀고 올라오는 애들 상대로 어떤 움직임을 보였냐 하는것과 (움직임 이전에 심리상태가 멘붕이였지만) 전반에 미친 활동량을 보인 알제리 애들이 후반에 체력 다 떨어지고 그런 애들을 상대로 움직임을 보이는건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박주영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단지, 0골 0슛 1따봉으로 마치 한게 하~나도 없는것 처럼 까고 싶어서 까는것 같은 분위기는 좀 아니다 싶은거죠.
반대로 묻죠 박주영이 김신욱처럼 후반에 나왔으면 김신욱만큼 활약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객관적으로... 체력만땅인 전반조차 거의 하는거 없는 놈이었는데요
손흥민 // 축구에서 if는 없다고 하지만....김신욱이 잘했을 수도 있고 못했을 수도 있겠죠. 단 박주영이 체력만땅인 전반에 전혀 활약이 없었다? 애시당초 밀리고 발리고 기어다니는게 알제리전 전반이였고 러시아전 전반?.........방송용으로 편집해서 하프타임에 박주영의 활약상을 보내준게...방송 3사 모두 이던데요..;;; 차범근, 이영표는 박주영의 공간창출 가지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고 말이죠. 물른 후반 얼마 못가서 퍼지는 즈질 체력은........위에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까고 까고 또 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전에서는 저도 어느정도 납득합니다 기대치보다는 월등히 못하긴했지만 하지만 알제리전에 대해서는 100점만점에 5점 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췌 알제리전 전반에 박주영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ㅋㅋㅋㅋ 알제리전 전반은 실력이나 활동량 가지고 깔래야 깔수 없었잖아요. 수비수들이나 공격수들 팀원들 죄~~~~~~~~~다 멘붕와서 지|랄이였는데요...ㅋ 알제리전 전반은 실력이나 활동량으로 까야 하는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야 원래 그럴듯이 멘붕오고 허우적 거릴 수도 있다지만... 고참이 고참 노릇 못하고 .....자기도 멘붕와서 허우적 거리는 유리 멘탈이였던걸 까야죠........ㅆㅂ...생각만 해도 욕나오는..;;
박주영의 위치는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인데 그위치에서 0점은 아니더라도 100점만점에 절대 10점이상 줄 수 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