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은퇴한지 얼마 안된 선수인데
처음 본 기억이 98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선보인 희대의 세트피스 골의 주인공이였다는걸 보면
선수생활동안 자기관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일정도로 오랫동안 현역생활을 해왔던 선수
부인과 재단을 만들어서 많은 선행을 해오고 있을정도로 축구외적으로도 훌륭하지만
선수로써 인터밀란에서 쭉 커리어를 이어왔고
09/10 챔스 토튼햄전에서 발기충만한 가레스 베일에게 처참히 발리는등
이제 황혼기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함은 성실한 그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플레이스타일이였음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양쪽 윙백 좌우 미드필더 까지 머티플한 포지션 소화력의 안정적인 수비력과 순식간에 전방으로
치고 올라가는 공격력은 전천후 플레이어로써 손색이 없었음
2010년 최종엔트리에 자네티를 탈락시킨 마라도나는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음
외모부터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내가 봐왔던 자네티는 흡사 우리가 박지성에게서 느꼈던 냄새를 풍기는 선수임에는 틀림없었음
영원한 사주장 자네티
알싸야 거기는 원래 아이러브맨유여서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주장만한 멘탈의 소유자가 축구계에 있는지도 의문 ㅜㅜ... 영입된 선수들이 첨에 오면 어색한데 자기집에 초대해서 어색함을 풀어준다는 사주장 ㅜㅜ
사주장이 저평가 되었나요? 엄청나게 좋아했던 선수라 그렇게 생각도 못해봤음ㅋㅋ
축구 커뮤니티같은데 가서 게리 네빌이랑 사네티랑 비교하면 거진 네빌 닥우위로 나옴. 얼마나 사네티가 저평가되는지 잘보여주는예.
우리나라 평이면 뭐 네이버도르 호날두가 지금 몇연패 하고 있는데 신경쓸거나 있나요
전혀 저평가 아니고 좋은 평 듣는 선순데
자네티 정도의 원클럽맨이 현역생활동안 보여준 클래스에 비해서는 저평가 된 부분이 많죠
뭔가 람처럼 공격적으로 특출난 오버레핑 이런게 없다보니 화려함이 덜했다고나 할까? 그래도 ↗테르 트레블 주역
축구커뮤니티 어디지... 맨유만 보나...
싸줄이든 알싸든 해보면 대개 네빌 우위로두는게 보통임. 암만 박지성이후로 한국이 맨유공화국됬다지만 가끔 보면 좀 심한 과거미화가 있긴함.
사네티는 위대하지 선수이상이지
신인일때랑 지금이랑 얼굴이 별로 달라진게 없음 ㅎㅎㅎ 동안페이스
클래스에 비해서 국내에서의 주목도가 낮은건 사실.
알싸야 거기는 원래 아이러브맨유여서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사네티는 이야기 나오때마다 멘탈 좋다는 이야기 뿐이니....
인테르 경기 보는 사람도 거의 없었으니 뭐...
사주장님 관련 와싯 웹툰만봐도...그냥 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