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은 31일 파주NFC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조건들을 검토한 결과 총 47명(국내감독17명,외국감독30명) 중 3명의 우선 협상자를 선정했고, 그 3명은 모두 외국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3명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다음 주부터 협회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 후보들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소속팀, 그리고 연봉 협상 등을 고려 했을때 이름은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노출이 된다면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이 밝힌 새 감독 선정조건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아시아선수권을 비롯해 대륙별선수권대회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가" 둘째, "아시아든 유럽이든 월드컵지역예선을 홈과 원정의 현태로 치러본 경험이 있는가" 셋째, "월드컵 본선을 겨냥했을 때 16강 이상의 경험이 있는가"였다. 그밖에도 K리그 클럽과의 연계를 위해 클럽팀 감독 경험, 지도자의 인성, 연령대, 영어 사용 등이 선정 조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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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곤은 아니랍니다.
조건에 부합하는 감독들을 예상해보시죠.
이용수! 이용수! 이용수!
안티치? 아니면 이번 코스타리카 감독일 것 같네요. 사퇴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가능성 꽤 높음. 연봉도 높지 않아서
핀투만 오면 좋음. 전술이 우리나라 전술과 상통하는 점도 많고 훈련으로 약속된 플레이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을 잘 만들줄 알고
근데 지금 쉬고있는 감독이 아닐수도 있다고 느낀게 소속팀상황애기를 꺼낸거 보니 지금 다른팀에 재직중인 감독일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돈은 생각안하고 뽑았다니까 지금 국내언론에 언급되지않은 감독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사베야? 사임했다고 들은것 같은디...
이용수 기술위원장으로 뽑히고 호로곤(이하 국내감독)은 안될 거 같았는데 역시나 외국인으로 가네요. 다행입니다.
이용수! 이용수! 이용수!
그리고 고트비가 오는데
협상난항 대회가 얼마 안남아 어쩔수 없이 호로곤 임시대행... 이거만 아니면 ㅠ ㅠ
우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