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함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마침 상암 월드컵 경기장도 가까워서 한번 가볼까 합니다.
그런데 관중이 야구에 비해서 많이 적은것 같기도 하고 서울FC가 요새 하향세라고 들어서
괜히 갔다 지는 분위기에 낙동강 오리알처럼 있다 올까 걱정되서 예매전에 먼저 가보신분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이번에 함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마침 상암 월드컵 경기장도 가까워서 한번 가볼까 합니다.
그런데 관중이 야구에 비해서 많이 적은것 같기도 하고 서울FC가 요새 하향세라고 들어서
괜히 갔다 지는 분위기에 낙동강 오리알처럼 있다 올까 걱정되서 예매전에 먼저 가보신분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나름 재밌습니다. 야구처럼 테이블석도 있고 서포터 행패이야기하시는분 계시는데 애초에 그 자리는 축구보기 좋은 자리는 아니어서..
아하 감사합니다
서울이 하향세이긴한데 집근처시라면 한번쯤은 가봄직 해요. 왕년에 유명했던 박주영하고 고요한도 제법 가까이서 볼 수 있구요. 전북이나 수원 등과 경기할때 특히 관중 많이오니 그시기에 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북은 많이 들어봤어요 강팀이라고 그때 함 가봐야겠네요
상암쪽에서 멀긴 하지만 관심있으시다면 내일 수원 대 제주 경기 추천드립니다. 상위권 싸움이라 박터질 확률이 매우 높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ㅋㅋ
티비로 보는거랑은 확실히 다름. 저도 직관 자주갔지만 진짜 재미없었던 경기도 몇번 있긴 했는데 재밌게 즐기다 온 경기가 훨씬 많음. 나중에 서울 vs 수원경기나 서울vs전북 홈경기 있으실때 시간 나시면 직관가시면 웬만하면 재밌게 보실듯
관중 많아요... 공크기 만큼 야구장 보다 축구장이 훨씬 크잖아요. 띠어띠엄 앉자있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