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인(이강인팬)이랑 대화중에 이강인 인성 별로다 하면서 욕을 좀 했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데 그분이
둘이 화해했는데 니가 왜 난리임 이러시면서
이번사태는 손흥민이 부추긴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아시안컵 끝나고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를 보냈다"
그리고 영국에서도 손가락에 깁스인지 붕대인지?? 그걸 하고 다니면서
이강인 욕먹는걸 부추겼다고 하더라고요
손흥민 성격에 인터뷰 그렇게 하면 이강인 욕먹는걸 생각 못했겠냐고 하면서
저는 진짜 그분이 빡대가리인지 아니면 이강인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맛탱이가 간건지
저걸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는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나요????
제 생각엔 이강인이 조직 생활에서 팀 내 주장에게 대든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후 사과문 쓰고 찾아가서 사과까지 했으면 못고쳐쓸정도의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지인분이 말씀하신 손흥민이 이강인이 욕먹는걸 알고도 일부러 부정적 분위기를 형성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손가락 깁스의 경우 손흥민은 돈을 받고 운동하는 운동선수이기에 빠른 회복이 필수라 당연히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것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인터뷰의 내용은 이강인과의 갈등보단 아시안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낸 것에 대해 힘들었다는 내용으로 해석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인이가 조직문화나 위계질서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님 정말 싸가지 없을수도 있는데 흥민이가 저번 민재 사건때도 그렇고 강인이때도 그렇고 조금 이상하게 스탠스를 취하는건 맞아요 민재사건때도 굳이 그 타이밍에 그런 글을 올렸었죠 뭐 당사자들이 정확한 내막을 알겠지만 그런 작은 이슈들이 이해가 안되는건 맞아요 대회소감도 굳이 그렇게 대외적으로 말을? 일반적이지 않죠 결국 이젠 스포츠도 엔터테인먼트가 되었고 결국 팬층이 두터운 흥민이의 여론이 더욱 좋고 강할수 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군중들의 심리와 반응이 객관적이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가 같습니다
사건을 다따지고 기사찾아보고 기자들찾아보니 둘다잘못한건맞는데 손흥민선수도 그정도로화낼일도아니였고 대회가 끝나고화내든 둘이불러서머라고하든 했어야한다생각합니다 그리고 멱살을먼저 잡은것도 폭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