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공격수들도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을 살펴보면 파이팅넘치는 수비수를 선호합니다 또 친구들이랑 축구할때 골키퍼만 하는 제 친구는 필드플레이어들에겐 관심이 없고 골키퍼만 좋아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여러분은 어떤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을 좋아하시나요?
파이팅 넘치는 수미 아니면 미들을 선호합니다. 요즘엔 데로시가 맘에 들라 하네요. 넵벱 이관우 데로시 우선은 이렇게 좋아라 하는군요. 그나저나 이것도 대리만족 때문인지 본인이 얼굴에 컴플랙스가 많으니 선수도 잘생긴 거 따지면서 좋아하게 되더군요 ㅡ0ㅡ;;
전 제 실축포지션이 키퍼라 키퍼포션 좋아하는 ㅎㅎ
역시 전 윙어가 좋네요. 라인 따라서 다다다하며 돌파하면서 상대 수비를 재끼는 모습..
이 너무 시원해요. 이런 플레이를 보면서 시원한 하이네켄을 병째로 꿀꺽꿀꺽 삼킬때의 청량감이란~ 크~~~~ 뭐 씨날두나 로벤, 아론레논같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건 참 즐겁죠. ^^ 그나저나 아스날팬이면서 윙어들을 좋아하는 아이러니...-_-;;;
저는 역시 타겟맨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루드..!!!
창의적인 플레이연출하기 딱 좋은 포지션인 공미나 쉐도우
역시 화려한 윙어들이 좋아요
저는 제가 축구할떄 사이드백 or 수미, 센터백을 보다보니까 그쪽계열 선수들이 좋네요 ㅋㅋ 센터백으론 칸나바로, 수미는 2002때 김남일정도??
토티,리켈메,카카,지단 같은 공미.. 키핑+패스+득점력 까지 같춘 선수들.. 지휘관 같은 느낌이랄까..그야말로 에이스 NO.10이 어울리는 선수들.. 요즘에는 뭐 그런 공미류의 선수들이 많이 줄었지만..
윙백 그중에서도 왼쪽 윙백.. 제가 축구 할때 포지션이기ㅗㄷ 하고..
수비가 좋은사람은 나뿐인가 ㅋㅋ 뒤에서 앞을 내다보며
전 중거리슛 통쾌하게 잘때리는 공격수 좋아합니다
저도 천재성과 탄성이 절로 나오는 킬패스를 시전하는, 플레이 메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제일 좋아합니다. 건매니아님과 같은 취향. 지단, 카카, 리켈메, 베론... 현대 축구의 흐름에서 왜 공미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ㅂ;
4-3-3 이라는 포메이션답게 공격수들을 3명이나 쓰니 공미가 필요가 없을테죠... 공미는 원톱이거나 투톱에서 그들을 보좌하고 공격성향을 더 높이기위해서 쓰는 추세이니...
전 윙어와 수미형 미드필더.. 근데 이상한건 정작 가장 좋아했던 선수들은 다 다른포지션..(호돈신, 베컴, 루드..ㅋ) 마케렐레와 로이킨, 둥가등을 좋아해서 수미들이 좋아해요 김남일 선수도 그렇고..
저는 중앙 미드필더나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좋아합니다...